게리 채프먼
사랑의 증표
나는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인류학 현장
실습을 갔었다.,,,여행 도중 나는 프레드
라는 젊은 남자를 만났다. ,,,,,프레드의
집을 처음 방문했을 때, ,,,,그의 동생이
밖으로 나가 나무 위로 올라 가더니 초록
색 코코넛 열매를 따 가지고 내려 왔다.
,,,프레드는 코코넛을 내게 건네 주면서
"마시지요."하고 권했다. 아직 초록이긴
하나 그것이 사랑의 증표라는 것을 알고
훌쩍 다 마셔 버렸다. 나는 그의 친구이며,
그는 친구에게 주스를 대접한 것이었다.
,,,선물을 줄 때 우리는 반드시 그 사람을
생각한다. 선물 자체는 그 생각을 상징하는
것이다. 값이 얼마나 되느냐는 상관이 없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
(p94중에서)
'선물 아이디어 노트 만들기'
,,,,"이 선물 맘에 들어" 라고 말할 때마다
반드시 기록해 둔다. 잘 들어두면 선물로
줄 것들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선물을 고를
때 도움이 된다. ,,,
(p.110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