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사회로서 우리는 고통을 겪으며 자살을 꿈 꾸는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정말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이제는 우리가 그런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할 때가 아닐까? 우리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라도...
(p.292, 미셸 푸코의 에세이중에서)
이 책, 살아야 할 이유에서는 아주 오랜 시대로
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자살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결론을 내린다.
..... 우리는 타인에게 우리가 어떤 의미인지 진정으로 알 수 없으며, 미래의 자신이 어떤 경험을 할지도 알 수가 없다. 역사와 철학은 우리에게 이러한 신비를 기억하라고, 친구와 가족, 인류, 삶이 가져다 주는 놀라운 일들- 삶이 제공하는 끝없는 가능성-을 둘러보고 자신을 보존하라고 말한다.
우리에게는 삶의 이유가 되는 사랑과 통찰이 있고, 소중히 여겨야 할 빛나는 순간들, 행복의 가능성, 힘든 시기를 겪는 다른 사람들을 도울 잠재력이 있다.....우선, 삶을 선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