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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에스더esther
Mar 10. 2024
봄 학기 개강
3학기차 첫 날,
개강
첫 날, 등교의 설레임
<힐링코스_photo by esther>
지난 학기에는 차마 오를 엄두도 내지 못했었던
힐링코스 산길을 용감하게 도전했다. 일찌감치
학교에 도착해서 살짝 땀이 날 정도로 걸었다.
제법 오르막과 내리막이 번갈아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던 힐링 산책길에 봄 맞이 살랑바람이 친구가
되어 주었다. 아무도 없는 길에 봄 친구가 고맙다.
<입실_photo by esther>
힐링산책을 무사히 마치고 드디어 강의실로 들어섰다.
다정한 모습으로 맞이하는 책상과 의자들이 반가워서
살짝 쓰다듬어 준다. 역시, 오늘도 잘 부탁한다는듯이.
고작 지난 해에는 신입생의 신분이었던 우리 기수들이
이번 봄에 새로운 후배기수를 맞이한다. 아직도 마음은
신입인데 이제는 좀 성
숙
한 티를 내야하는 선배가 된다.
신입생을 환영하다
<신입생 환영회_photo by hyunjoo>
최측근 기수가 준비해야 하는 신입생 환영회를 위해
무던히도 철저하게 행사를 준비한 우리 기수 임원진.
모두들 프로였다. 기품
있
게 진행된 환영의 순간들!!!
섬섬옥수 마음과 정성이 모여 아직 학교생활에 생소
하기만한 신입생들을 안심시켜 주었다. 비장의 신입
키트
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밖에 없도록 해준다.
<감동의 순간_photo by hyunjoo>
p.s. 다시 출발이다. 3학기차의 씩씩한 여정이
야무지게 다져진 마음가짐으로 첫 걸음을 성큼
내딛는다. 이제 아름다운 집중의 나날들이다.
숨숨코치 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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