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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ternal glass Sep 08. 2020

화이트와인 포도품종

화이트와이 포도

화이트 와인 : 청포도로 만든다  



<샤르도네 Chardonnay>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이 주 산지로 최고의 품종 중 하나이다. 샴페인, 샤블리와 같이 고품질의 와인의 재료이며, 호주와 이탈리아 등 다른 지역에서도 재배된다. 샤르도네 특징적으로는  사과, 파인애플향, 갓나온 빵냄새 등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미묘한 향과 맛을 내는데 있다. 대체적으로 오크숙성을 거치고 복합적이고 미묘한 향이 나는 만큼 음식또한 섬세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쇼비뇽 블랑 Sauvignon Blanc>

 클래식한 포도품종으로 프랑스 보르도, 부르고뉴, 루아르 뿐만 아니라, 미국 캘리포니아, 호주 등지에서도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기름지지 않은 토양에서 자라는 것이 특징, 드라이한 와인이 보통저기며 프랑스 소떼른에서는 산미를 보충하기 위해 블렌드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맛은 허브, 올리브 등과 같이 향을 내는 것이 특징  

<리슬링 Riesling>

 독일의 주요 포도 품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름도 다양한데, 호주 - 라인리슬링, 캘리포니아 - 요하니스버스 리슬링, 남아프리카 - 바이세르 리슬링이라고 한다. 특히 모젤과 라인가우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가 포도의 특성을 잘 살려낸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맛과 향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배, 진한 꿀,  가솔린향과 함께 높은 산미를 가진다.  

<뮈스카(모스카토) Muscat>

 모스카토하면 대표적으로 이탈리아의 화이트 와인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저 또한 그렇고 복숭아향이나고 달콤하며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제격인 와인, 여름에 맥주를 대신할 수 있는 와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포도 향이 깊고 신선하며 스위트 와인을 만드는데 쓰이지만 드라이한 와인의 종류도 있다.    

<쎄미용 Semillon>

 보르도가 원산지이며 쇼비뇽 블랑과 같은 지역에서 보통 생산된다. 블렌딩용으로 많이 쓰이는 편이며, 세계적으로도 널리 재배되고 있다. 귀부와인으로 불리는 스위트와인을 만들때도 사용되며, 특징적으로 무화과 향이 나고, 쇼비뇽 블랑보다 진하고 산도는 적은편이다.    

<게브르츠트라미너 Gewurztraminer>

 이탈리아가 주산지이지만 프랑스의 알자스지방에서 스파이시한 최고의 품질적 특성을 나타낸다. 독일과 호주 뉴질랜드, 캘리포니아에서도 널리 재배되며 동유럽까지도 찾아볼 수 있다. 포도의 특징은 이국적인 꽃향기와 자극적인 향, 드라이한 와인에서 스위트한 와인까지 생산 범위가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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