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지겠지 하며 자꾸 나를 찾는 너에게 하는 팩폭!
아이유- 네버엔딩스토리 가사처럼,
과연 넌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힘겨워 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너는 떠나며 마치 날 떠나가듯이
멀리 손을 흔들며 언젠가 추억에
남겨져 갈 거라고.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힘겨워 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그대여,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힘겨워 한 날에 너를 지킬 수 없었던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그대이기에.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처럼
당신만의 절대 추억이 되지 않았습니다.
과연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
쳇바퀴 돌듯이, 잘 살다가 살다가 한 번쯤
만나지겠지 하며 자꾸 나를 찾는
너에게 하는 팩폭!
현실을 살아, 네 마음과 반대편에 서서
늘 그렇게 살아왔잖아.
그냥 쭉 그렇게 살아.
나를 영원히, 벗겨내.
과거의 그늘에서 벗어나.
나를 이젠 추억으로 여겨.
그게 네가 사는 지름길이야.
내게 가슴 뛰어도 내가 생각나도
내가 그리워도 나만은 추억이 되지 않아도
나를 잊어.
그게 서로를 위한 길이야.
나는 네가 선택한 결과가,
그 과정이 전혀 밉지가 않아.
그러니까 끝까지 날 모르는 척 해.
지금보다 더 3개월 뒤쯤,
죽을 만큼 아프고 힘들어도 너는 나를 잊어.
그렇게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네 인생을 살아내.
나는 네 인생에서 영원히
없었던 것처럼.
p.s 자꾸 나를 기다리지 마.
자꾸 원하지 마, 아니 바라지 마.
그게 우리가 각자 행복해지는 법이야.
그렇게 하나둘씩, 양파껍질 벗기듯이
내가 없는 듯 살아.
처음부터 나란 사람은 너에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듯이.
영원히 네 영혼에서 나를 깨끗이 씻어내
나를 다신 찾아오지 마 승현아.
이게 내 부탁이야..
네 인생이 칠흑 같은 어둠이어도
지진이 나도 건물이 붕괴돼도
숨이 안 쉬어져도 나를 찾지 마.
나도 좀, 숨 좀 쉬고 살자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