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0250507 목

by 이승현

영양실조라고 외식시켜 주는 아빠(?)

매번 감사합니다.



아빠랑 해물 통통, 짬뽕밥 감사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옥슈슈 많이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보며 힐링함에 감사합니다.



날이 덜 더워짐에 감사합니다 :)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tvn 드라마 오펜 대리인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전에 홈발레, 홈 필라테스, 홈요가 후

체조함에 감사합니다~!



30분 이상 유산소 산책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카페에서 멍 때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캐모마일 아이스 먹으며 마음을 정리함에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감사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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