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0250818 월

by 이승현

운명 3초든 너든, 돈이 많든 용모가 잘 생겼든

유명하든 뭐 그런 건 난 잘 모르겠고.



그건 다 부가적인 거고 나는 인간의 본질을 본다.

1번도, 2번 운명 3초도 영혼의 성숙도를 본다.



다 동일하게, 그 사람이 돈이 많아서 잘 생겨서

유명한 기업가라서 절대 그런 이유로

난 좋아하지 않는다.



이렇게 나만의 기준을 구축해 생각할 수

있어서 인간 본질, 있는 그대로 봐줄 수 있어서

나도 감사하다.



한 명에만 딱 국한되는 게 아닌 2026년에,

난 똑같이 평등하게, 기회를 줄 것임에

다 감사합니다~!!



남은 실로 수세미뜰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걸 선물할 수 있어서 더 감사합니다.



그 실은 과거 구 남자 친구 목도리

떠주고 남은 거였는데, 그게 아직도 있다니..



생각보다 지나온 그 사랑들이 1도

평범하지 않았다.



그래서 주옥같은 글들을,

드라마를, 소설을 작사를 하는구나 다 감사하다.



산책 후, 엄마랑 통화를 하고 걷고

바로 개운하게 샤워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0분 내내 맑고 예쁜 하늘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를 몰래 간직한 채로 보는 그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아유.. 못났다.



그러게 나처럼 앞 뒤 똑같지~

불쌍한 영혼 어이쿠! 솔직하게 이렇게

다 표현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박새별- 물망초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만의 레시피로 기름 쌀 떡볶이 해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복부 찜질하고 건강해지는 루틴 다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오늘도 독서함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감사일기 끝.

p.s 참 2026년에, 나는 잡힐 듯

절대 잡히지 않을 것이다.



그 말은 1번 너, 2번 운명 3초 너희와

난 제대로 된 숨바꼭질을 하게 될 것이다.

예고 두둥! 먼저 찾아보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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