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0250817 일

by 이승현

라디오에서 좋을 텐데,라는 노래가 흘러나왔다.

그러게, 하다가 눈물이 그렁그렁 고였다.



그러게.. 소울 메이트랑 나도 손잡고

지금 걷고 있었더라면 솔직한 내 마음을

그렇게 표현함에 감사합니다.



정자에서 쉬며 하늘 VIP석에서

하늘 구경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3끼 조금씩 다 먹었다~! 감사합니다.



혼자만의 시간 만끽함에 감사합니다.



해야 할 것들을 다 마친 오늘,

감사합니다.



오늘 유독 이금희의 사랑하기 좋은 날,

라디오 음악 선곡이 죽여줘요.



진짜 피곤하고 눈이 감겼는데 힘든 하루 끝.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낮잠을 자려고 명상음악을 틀고

30분 알람을 맞췄는데, 잠에 들지 못했다.



그래도 20분간 누워 있을 수 있어서

휴식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플로럴 향 샴푸로 머리끈,

그리고 눈 찜질 안대 커버 깨끗이

세탁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대략 6년쯤..? 자취 경력으로 웬만한 외로움에는

끄떡없고 외롭다고 연애를 막 하지도,

결혼을 하지도 않음에 참 현명하고 다 감사합니다.



누굴 선택하든 난 후회 없고 행복할 거야~

그리고 현재 나는 다이아몬드의 세밀화 과정을

겪고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다이아몬드의 세밀화 과정 중이라,,

내게 어떤 시련이 오든 누가 흔들어대도 나는

더는 흔들리지 않음에 웬만한 고통에는

더는 꿈적도 하지 않음에 다 감사합니다.



p.s 나랑 나란히 걷고 싶으면

나랑 약속 지키겠지 뭐 아님

다신 볼 일 없는 거고~ 전생이든, 현생이든.

BGM 데이브레이크- 들었다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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