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을 지나, 나를 위로한 문장들.
울컥해서 2024년 10월 3번째
책이 나오고 나에게 썼던 손 편지 :)
생을 견뎌내 줘서 포기하지 않아 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편지처럼 고맙습니다.
인간으로서 내게 경외심을 느끼며 다 감사합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문장.
그때 이후로 그래서 아마도,
아기새 같은 나는 심장이 뻐엉 다 뚫려 있었나 봐.
사람마다 아우라가 그 빛의 색이 다
다르다고 생각해.
나는 정말 말의 힘이 있는 사람이라,
늘 내뱉은 말은 다 지키려고 해.
늘 이루겠다는 건 늘 다 이루고.
아마 내 오라는 라벤더빛 퍼플이 아닐까
그냥 그렇게 조용히 생각 중..
여러분 도자기 1250도의 법칙~
못난 저도 이겨냈습니다.
잘 나서가 아니에요.
체력이 좋아서도 아니에요.
우리 다 할 수 있어요.
내가 진짜 힘들 때 진짜 위로가 된 글.
감사합니다.
살면서 단단한 빨래집게를 제대로 품지 않으면
저 세상 어딘가에 다 휩쓸려요..
돈, 명예, 권력 죽을 때 우리가 다 가져가나요?
아니죠. 생명이, 내가 가장 제일로 먼저입니다.
주변을 잘 돌아보세요.
빨래집게를 단단히 품으시고,
마음이 흐물흐물해진 친구에게
부드러운 초콜릿을 먼저 선물하세요.
그게 말일 수도 있고, 손 편지 일 수도 있고.
작은 선물일 수도 있겠죠.
마음이 뜨아.. 하고 너무 아팠던 문장,
나를 키운 문장 그리고 내 첫사랑.
비로소 다 감사합니다!
책을 마치면서 진짜 내 전부가 아닌 전부에게.
모순적이죠 참.. 전부가 아닌 전부에게 (웃음)
마음이 먹먹하기도 하고
참 아팠던 문장들,
숨이 끊어질 듯이, 정말 힘들었을 때
감사히도 저는 첫사랑을 앓았습니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문장.
내내 코끝 시린 문장.
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가 이렇게 컸네요.
첫사랑에게 보내는 러브레터.
마치 편지 보내는듯한..
이렇게 글을 쓸 수 있어서 인간으로서
작가로서 책을 준비하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프롤로그로 인해 제 세상이 더 밝아졌고,
정말 위로가 되었어요.
다 감사합니다 :)
첫사랑을 시리도록 사랑했고,
알고 보니 내 인생의 가장 암흑기,
꽝꽝 언 겨울에 만났고.
또 알고 보니 너무나 시간이 지나서 보니
그건 다 사랑이었더군요.
감사합니다.
그 시절, 당신을 만난 것도
시리도록 예쁜 기억이었습니다.
더불어 글처럼 당신을 만나게 해 준
하늘에도 영원토록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여운이 있는 가을 햇살 같은 이 책을,
6년 만에 쓸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로서도 마찬가지지만 인간으로서
끝까지 잘 이겨낸 이 승현쓰..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원토록 난 네 편! (애교)
고마워요. 글로서, 문장으로서
이렇게 나를 위로해 줘서.
좋은 편지글 읽는 기분이었습니다.
끝까지 회복한 자의 생존 기록을 다
엿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미 발광하는 빛이 된 당신을 이렇게 안아줄게요.
"승현아, 사랑해.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