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A
1. 이성이 갑자기 날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면?
- 이히히.. 그러시구나~
네.. 감사합니다.
이게 진짜 이승현이라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묘하게 생글생글 확 거리 두는 타입.
2. 이성이 또 집까지 데려다준다고 하면?
- 저.. 정혼자 있어요! 제가 거절하긴 했지만
괜찮아요 저는 이 튼튼한 팔다리가 있어요~
튼튼하니까 제가 알아서 걸어갈게요.
대중교통 타고,
안 태워주셔도 됩니다.
아뇨~ 아뇨.. 이런 일 저 한 두 번 아닌데,
그럴 때마다 불편해서요 부담스러워요.
안녕히 가세요. 그럼 이만..
한 두 번 말해본 솜씨가 아닌데 이욜~!
3. 이성이 번호를 또 물어보면?
- 제가 집에 가면 핸드폰을 일절 안 봐서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알고 싶으시다면 아빠 번호라도 알려드려요? (찡긋) 이럴 듯,, 헤헤
4. 너를 Say yes 하게 만드는 사람?
- 순수하지만 순진하진 않을 것.
지적이지만 지혜로울 것.
따뜻하지만 나만큼은 섬세할 것.
같이 있으면 온도가 불편하지 않을 것.
5. 이성이 또 같이 밥 먹자고 하면?
- 아... 제가 돼지고기 알레르기가 있어서요.
다른 분이랑 드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6. 소고기 사준다고 하면 무려 한우?
그때 나 어떻게 거절했지?
- 기억이 안 나는데.. 그냥 부담스럽다고
정확히 말할 듯 제가 낯선 환경이나,
불편한 사람과는 밥을 전혀 못 먹어서요.
바로 체해요~ 죄송합니다.
7. 분식 사준다고 다 같이 먹자고 하면?
- 여기서는 뭐.. 위화감 없이 먹고
사준다고 하면 정확히 N분의 1 바로 계좌 이체!
또는 현금 구비..
다시는 마주칠 일 없게..
8. 비 오는 날 우산이 없는데,
이성이 또 우산 빌려드릴게요 하면?
- 하.. 머리숱 관리 열렬히 하는데 나...
머리 좀 빠져도 우산은 안 빌려
불편함은 영원할 듯이 계속되고
그 빌미로 밥 먹자, 차 먹자, 얼굴 보여달라.
구실을 찾는 게 불편해.
저.. 편의점 가까워서요.
그냥 맞고 갈게요 저는!
호의는 감사합니다.
근데 불편해서요.
아빠가 아무 남자나 절대
따라가지 말라고 하셔서요.
가볼게요 저는.. 그럼 슝~
9. 그럼 어떤 남자랑 같이 우산 쓸 거야 대체?
- 안 써 흐흐흐....
일단 믿음이 있어야 한데 붙어서 밀착돼서
같이 쓰지 않을까?
하.. 하여튼 우산 빌미로 만나자고 하지 마라 진짜..
10. 2026년 누나 나랑 썸 탈래?
나랑 천천히 알아가 보자 하는 연하남,
승현아 나랑 썸 타면서 서서히 알아가자는 연상남.
너 누구랑 알아갈래?
- 나는 늘 이게 문제야..
한 사람에게 지조와 절개를 다한 다는 거야..
쟤네가 나랑 결혼할 것도 아니고 (웃음)
근데 이젠 뭐.. 나랑 결혼해서 백년해로하는 것도 아닌데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뭐..
왜 동시에 알아가는 게 안 되는 거야?
난 돼 이젠 완전 돼~
나에게도 자유를 줘야지 곧,..
누가 날 말려 난 한다면 다 하는 사람인데,
p.s 동갑 싫어합니다... 남자로 안 느껴져서요..
미안해 운명 3초..
늘 두 세명 이상이 내게 다가오니
내년에도 저 기대할게요 푸하하~!
왜냐면 난 자유니까..
아무도 안 만나길 참 잘한 것 같아.
2026년은 썸을 한 번 즐겨보겠어~
연상과 연하 또 그 오묘한 매력이 있지.
벌써 설레.. 꺅!
BGM 로꼬, 펀치- Say Yes
또 모르지.. 누군가 Say yes,
좋아요!! 하고 내 마음을 활짝 열게 될지.
이미지 출처: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