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일기

20251228 일

by 이승현

노력형 천재인 내가, 너무 잘하고 싶어서

좋은 점수 좋은 결과보다는 다 내려놓고



즐기고 싶은데 아직

그게 안 되어서 펑펑 울었다.



본업에서는 그게 진짜 잘 되는데..

공부에선 그게 잘 안 된다.



아직 안정적인, 안전주의가

마냥 아닌가 보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지금 방향 잘 맞으니까,



계속 가라고 말해주고 싶다 내게,

울어도 되고 불안해도 되고



틀려도 되고 못 해도 되고

점수가 그 수치화가 절대 정답은 아니니까,



시험은 어느 정도 익숙해졌나 확인하는 증표지.

내 인생의 가치를 대신 살아주진 않는다.



느낀 감정: 후련함

이미지 출처: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