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일기

20260105 월

by 이승현

돈을 딱히 쓸 곳이 없어서 엄마가 사달라는 것

아빠 거랑 다 사드리기로 했다.

(겨우 각각 2개 생색..)



2016년 작가 명함에 이어

2026년 오~! 딱 10년 만이네 ㅋㅋ

예술가 명함 파야지..



나 한국 무용 취미 발레랑 필라테스처럼

10년 할 수 있을까아...?



선생님이 이제 작품 해보세요 하면 할 수 있을까?

무슨 생각이 그렇게 많은지,,



just do it.

그냥 해 이승현,



네가 발레랑 필라테스 10년 할지 몰랐던 것처럼,

아 이제 돈 쓰는 게 좀 재미가 없네.



한국 무용, 독일어, 공부,

예술가 명함 제작, 신작 프로필만 빼고



돈을 나를 위해 쓰지 말고

그냥 쓰면서 좀 모을까 봐,



돈 쓰고 먹고 놀러 가고 이런 것도

재미없네 이제? 시시해 다 그런 거.



아니.. 왜 아침을 먹으면 곧 점심이 되고.

점심을 먹으면 막 저녁이 되는 걸까?



아.. 소개팅? 같은 것도

이젠 재미없어.



나에게 집중하는 삶.

나는 한다면 하고 곧 2028년,



목표 정했으니 난 다 이룰 텐데 또..

2년밖에 안 남았어요 (속닥속닥)



외로워도 힘겨워도,

결국 아침을 먹으면 점심이 되고



점심을 먹으면 저녁이 되듯이,

다 지나간다 이승현.



그러니까 외로운 건 이기지 말고

다 느껴 나 지금 외롭구나 하고,

이미지 출처: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