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0260115 목

by 이승현

거울을 보는데 안광, 눈이 미쳤네..

자꾸 반짝인다. 혹시 몰라 불을 끈다.

이것이 명상 수련자의 눈인가 크크크



눈이 계속 자꾸 내내 반짝인다.

다 감사합니다.



대전에 간다.

캐리어를 다 이끌고, 다 감사합니다.



몹시 추운 날이었는데 어제는,

오늘은 날이 풀려 춥지 않아 다 감사합니다.



점심 챙겨 먹고 대전 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첸- 너의 달빛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나는 지금도 그때도 살아있고!

생경하다, 늘 반짝인다 히히 다 감사합니다.



누군가 내게 눈에 별이 박힌 것 같아, 했던

그렇게나 내가 빛나고 있는 줄 이제 알았다.

히히 감사합니다~



낡은 아빠 캐리어를 끌고 가다 문득,

이 캐리어 내 스타일 아니네..



결혼하면 캐리어 사야겠다, 하는

내 취향을 아는 나 다 감사합니다.



이승현 같은 소울 메이트 만나고 싶다,

이승현 같은 남자친구..



절친들이 바란 나 같은 사람.. 힝

나도 내 가치를 이제 알게 되어

나를 사랑해 준 그들에게, 너무 다 감사합니다!



바람처럼, 물결처럼 강가에 비친 윤슬처럼

머물지 않을 수 있어서 다 지나가서 다 감사합니다.



케이윌- 아름다운 한 사람, 이 노래를 들으면

곧 소울 메이트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기분 좋은 느낌이 든다. 감사합니다.



나는 그대가 없어도 아주 잘 지내요.

씩씩하니까~ 나 이승현이니까.



이 말을 꼭 하고 싶다.

다 감사합니다.



오늘의 감사일기 끝!

이미지 출처: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