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0260324 화

by 이승현

오늘 꿈을 꿨다.

호암 선생님께서 나보고 딱 그러셨다.



과거를 정리하고 제자리로,

본인에게 올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신비로운 꿈이었다.

기분이 좋다 감사합니다.



호암 선생님께 첫 신점을 보게 된 그 계기도

OOO 씨 승현 씨, 소울 메이트 맞아요! 하는



꿈을 꿨기에,

좋은 인연이 오래 쭉 이어졌으면 좋겠다.

다 감사합니다~



나는 결혼을 하면 엄마께 사위가 아니라

아들을 데려온다고 했고



나도 그 집 딸이 되겠다고 했다.

엄마 너무 서운해하지 마라고,



그날이 곧 머지않은 것 같다.

다 감사합니다.



2028년 3~4월 결혼식,

흐흐흐 난 봄의 신부가 될 테다 :)



혼인 신고는 빠르면 2027년 여름?

가을쯤 그러니까 아빠..



딸내미랑 미우나 고우나 또 싸워도,

2년도 안 남았어 같이 살 날



한 일 년 반?

그럼 나도 아빠 품 이제 떠나지~



그러니까 나랑 잘 지내.

떠나면 또 보고 싶을 거잖아.



지금도 보고 싶다고 매일 전화하는데,

그리고 아빠 딸 더는 애 아니고 이젠 애늙은이야.



그러니까 걱정 좀 그만해.

라고 말할 수 있어서 다 감사합니다.



자꾸 들으면 운명 3초가 떠올라

펑펑 울던 그 노래,



임현정-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이젠 조금은 들을 수 있게 됐다.

감사합니다.



침대 밑바닥으로 내려오니 아직은

아쉽지만 온돌매트가 따뜻하니,

다 감사합니다.



아침 루틴, 쌀 떡 2개 (탄수화물)

구운 계란 (단백질)



견과류(미네랄 등..), 블루베리, 키위 (비타민)

따뜻한 생강차 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아침루틴.



눈뜨자마자 항상 멍 때리는데

오늘은 청소를 했다.

뿌듯하다 감사합니다 아~



오늘도 멍 때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또 뛰러 나가야겠다.

다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