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멋진 승현이에게.
- 이 말은 말이야, 참이야. 믿어봐 그저 나를 아이 가릿?
by
이승현
Dec 1. 2022
아래로
안녕. 현이, 세상 다 떠나가라 운 적도 참
많았고
모두가 나를 떠나가 그 떠나간 사람들에 의해
배신 아닌 배신을 당해 내내,
서러웠던 적도 많았을 승현아.
근데, 이젠
지금은
말이야.
더는
그런 시기가 아냐
!
거의 다 왔어.
멈추지 마.
숨 쉬고 있는 것에도 내내, 늘.
감사해하며 가자.
그거 알지? 네가 10대, 20대 초반 그때, 얼마나
더 생 난리를 치며
치열하게 살았는지.
그때나, 지금이나
,
글을 향한 네 순수한 마음
만은
늘 동일하지만,
그때 기억나? 23살 때. 너를 이렇고, 저렇고 여기저기서 지금 보다 더 얼마나 찾고, 부르던 사람이 많았던지. 헤헤.
내가 해야 할 일은 또, 반드시 잘해야만 해서.
해내야만
네 직성에 풀리는 성품이라.
너, 내내, 그거 다 하고 밤새고 나갔잖아?
!
기억해? 30분 자고, 눈썹 그리다가 졸아가지고.
엄마를, 그리고 나 자신을 얼마나 안타깝고,
얼마나 걱정시켰었는지.
지금의 너는 과연 상상이나 할까?
눈썹 숱이 많은 것도 다 복이라며. 엄마, 아빠한테 감사해야 한다며 너 다음부턴 안 그리고 나갔잖아.
지금은 네가 좀, 많이 타서
꽤
건강한 피부가
됐잖아? 그땐, 밀가루 반죽처럼 희어 멀 건한 게 픽픽 쓰러질까. 많이들 걱정했다더라고?
그건,
사실 난 잘 모르겠고,
30분 자고 눈썹 그리다가 짝짝이 되고.
그러다가 요동치는 카톡에, 문자에, 전화에.
왜 안 와? 빨리 와.라고 그랬을 때, 넌 어쩜 그렇게
, 열심히도 준비하고 바삐
뛰어 나갔니.
승현아, 네가 꼬박 6~7년이나 쓴 일기에.
그 일기에, 눈물 없이는
더는
못 볼 광경이 있더라
?
23살 때 너는, 누구보다 시행착오도 방황도 참 많이 했는데.
너를 내내, 늘, 가까이 두고 지키려는 노력을 참 많이도 했더
라
.
일기장에, 쓰여있는 선명한 무섭다. 힘들다.
죽을 것 같다.라는 그 말이 아직도 콕콕, 쓰라려,
내 맘을 많이 아프게 하는 것 같아.
그 밑에, 오늘 죽을 뻔했는데. 정신력으로 버텼다는 말. 죽지 않고 살아 있어서 참 감사하단 말,
어려운 게 있었는데 누군가 도와줘 역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것 같다는 말.
힘들고, 아픈데도 늘, 어려움 가운데서도 감사하다는 말 투성이라서.
지금의 내가 너한테 너무 감사해.
찬란하게 빛날, 아름다운 우리 현이. 지금까지 내내, 씩씩해줘서 고마워.
그때의, 어리고
,
여린
패기 넘치는
네가 있어서. 네가 고치지 않고
,
바꾸지 않고
너의 그 본모습과 본질과 장점을 익히
, 사랑해주고
그대로
순수하게
가져올 수 있었던 것 같아.
어디서나 남녀노소 환영받고
,
사랑받던 아이, 타인이, 혹은 나를 잘 아는 친구가.
인기가 많다는 말을 하면 진짜
아니라고 싫다고.
손사래 치며
갑작스레
정색
을 하던 아이.
뭐가 그렇게 바빴는지, 여기저기서
널 부르고, 탐내던 그런 빛나던 아이.
그때마다, 네 꿈이 절벽인 것 같고.
네 꿈이 내내, 현실과 부딪혔을 때
마다
너는, 울면서도 너를 품고
, 내내,
안으며 나아갔어. 늘,
한결같이, 너답게.
쪼그만 게 진짜 강단 있고
아주 씩씩하게, 그때마다, 울면서도 그랬어.
속으로. 넌, 내내,
나는 내 꿈을 이루는 중 ~ing.
아직은 때가 아냐.
그 꿈의 계단을 서서히 오르는 중.
내 꿈에 대해 아주 쉽게, 거들먹거리며 자랑거리나
,
삶고 싶어 나를 다그치고
곁에 두던 사람들도 있었지. 굉장히 상처를 입었
었지만,
너는 아직은 아기 새면서.
성장해, 어미 새
씩이나 된듯한 아량으로, 씩씩대며 아주 지쳐버린
너에게 말했어.
승현아,
네 꿈까지 딱
2분 남았어.
힘내라는 말. 정말 싫어하는 것 다 아는데.
힘내 주라
. 제발,
나를 위해서.
어느 날, 문득, 가장 치열하고
,
가장 돌아가기 싫은.
10대, 20대. 를 지나 보니 이 말이 떠올랐어.
내 꿈이 철퍼덕 무너지는 것 같은 날들의 연속이었어도 지쳐 쓰러질 것 같은
혹은,
진짜 쓰러진 어느 날에도 나는 늘, 같았어.
한 자세로.
한결같이.
그래서, 내 꿈까지 딱 2분. 남았어.라고
주옥같은 명대사를 스스로에게 남긴 내가,
지금도, 그때도
, 예나 다를 것 없이.
참
감사
해. 이렇게 내 신념에 맞게 흔들려도 잘 꿋꿋이 살아가 주고 살아내 준 것.
몹시
고맙고
이승현이라서, 너라서 할 수 있는 거야. 정말 자랑스럽다.
몇 년간 쓴 일기를 다시 읽고 싶었는데.
잘
못 읽겠더라.
끝까지는,
너무 치열해서
.
너무 내 인생이 악착같아서.
그래서
, 조금만 읽었는데도
눈물이
펑펑 나더라.
이렇게 열심히 산 내가 10년 가까이 감사일기 쓰며
내 꿈이 무너지고, 어려움이
마구 쌓여도
나를 하나씩
,
성장시키고 쌓아가려고 애쓴 내가,
퍽- 너무 감사해서. 너무 딱해서,
천직이라 믿은 내 업을 사랑하면서도 종종
미워하는 내가 된 게.
또, 가끔은 아팠는데.
어찌 보면, 그게 당연한 거니까.
평범히 도, 지독히도 그렇게 애썼으면
남보다 성장도
더
빠르고
,
남보다 내가 원하는 행복, 성공, 방향.
다 이룬 거면 그런 거면
아무렴 어때. 가 아니라, 그런 거면 내가 이 세상에
,
지독히도 더 열심히 살 이유가 없고
,
지독히도 애쓸 필요가 없고.
몹
시 시시했잖아. 너.
네 꿈
다
이루고 생각보다
환하게
기뻐하지 못했잖아.
그 위에 올라갔더니. 별 게 없는 게 아니라,
아예
아무것도 없어서.
작가라는 길이 이렇게 별 거 없고 아예
뭐가
없고 고독 사하다 죽을 만큼,
쓸쓸한 거였던 거.
일찍이
너 알았잖아.
그래도, 넌
스스로에게 확신이 있었잖아.
내가 무조건 원하는 선한 방향으로, 갈 거라는 것.
잘할
거라는 것.
잘
될 거라는 것.
근데, 막상 잘 되고 나니까.
생각보다 막상
뭐가 없네? 공허하고 내내, 늘. 헛헛하고,
이런 것도 다스려야 하는
,
이런 게 더 크게 증폭되는 직업이라는 걸.
그때, 알았지.
난, 아주 서툴게.
허세 따윈 필요 없고, 허무 따윈 실체며
어떤 면에서는 사실,
애증일 수밖에 없다는 것.
절실히 도, 잘 자기, 잘 먹기. 가 당연했는데
꿈을
이루기 전엔
너무나도 당연했는데,
그저, 이루고 나니까 인간의 욕구 수면욕, 식욕.
이 두 개가 그렇게나 절실해져야만
겨우, 이룰 수 있고, 살아지는
. 그렇게 꿋꿋이 버텨야만 버텨지는, 직업이라는 게 너 솔직히, 진짜 진짜
너무 싫었던 적
많았잖아.
하물며
,
어느 기사인가
?
연구 결과에
서 빨리 죽는 직업 낮은 순위권 안에 작가가 늘, 있었고.
입버릇처럼, 역시 스트레스에 수면 부족에
,
잘 못 먹어 이러다가 다 저게 맞는 거라며
작가는 수면이 부족해
, 나도 그러다가 일찍 세상
뜰 거라며.
세상 염세적인 말을
내뱉어
엄마, 아빠를 그리도 걱정시켰었지.
나는 솔직히, 싫었어.
너무.
나 너무 바쁜데
,
이리저리 불러내는 사람들도, 내 꿈 이루기에도 벅차 죽겠는데, 정말. 좋아한다고
혹은
,
알아가고 싶다고 그것도 아니면
,
갑자기 고백하고
, 갑자기 선 넘고 갑자기 일면식도 없는데 쭈뼛쭈뼛 다가와서 남자 친구 있냐고.
번호 알려 달라고 그러는 사람들.
솔직히
, 너무
무서웠어. 나
진짜. 너무너무.
그러고 나서, 나는. 늘, 한결같이 사랑을 하지 않으려고.
사람을 매번 밀어냈던 것 같아.
어릴 적부터 내내.
내 이상형이고, 피지컬이 뭐고 간에.
참 무서웠으니까, 그래서 너무 귀찮고
누가 다가오고
, 누가 고백하고
누가 날 좋아하고 이런 게
그땐,
관심도 별로 없고 진짜 짜증 나고 싫었는데.
이젠
참 단단해진 모양이야. 지금 와서 보니 23살, 그때의 인생을 다소 객관적으로
제삼자
의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됐네.
축하해, 이승현.
그때 내가, 나 예뻐, 엄마?라고 물은 적이 있었지.
엄마는 그러면
내게 코웃음 치며 아니. 네가 예쁜 얼굴은 아니지. 왜? 이러면 나는 시큰둥하며 찡그리면서 아니,
왜 자꾸 그러냐고. 나한테,
자꾸. 짜증 나고 귀찮게.
심지어, 나는 그때, 잠도 못 자, 밤샜더니 입 맛 뚝, 떨어져 뭐하나, 식욕이며 수면욕이 채워지지 않은 순간이었거든.
그러
면서도 엄마 보고
,
아주 이성적으로
내가 아직
20대 초반이라 그런 가봐.
하면서, 20대 중반 후반 넘어가면 안 이러겠지? 귀찮게? 응?
나 진짜 심지어 대박 진지했다. 그때,
지금 생각하면 참 어이없고, 귀엽게.
엄마는 대충 고개를 끄덕여줬는데.
아마, 귀찮았겠지 내가?
문제는, 20대 중반까지는 그래 그런가 봐 하며 마음 내려놓고 참는데
꾹꾹.
20대 후반 넘으면 사람 만날 곳도 없고
안 그런다며. 나한테 왜들 이래.
그래, 20대 후반. 그래, 100번 천 번 참아서. 30대엔 안
그러겠지?
정말
기대했는데..
엄마를 불러. 아 왜 이래 진짜 나한테.
얼이 빠지고, 황당하고
미치겠단 얼굴과 표정으로
그랬
던 게 엊그제 같은데.
너무 잘 인내했고,
우리 현이.
너무 잘 참았고.
너무 잘 이겼고
그리고, 단단하다 못해 담담한 네가, 난
아주 멋져.
엄마한테 그러길 내가, 나는 남자 때문에 인생 종 치고 싶지 않아.
절대!!!
그때, 내 나이 20대 초반이었는데, 길거리에
서
관상이랑 손금을 보고 와서는
난 아무것도 안 할 거야. 도화
?
그거 모든 사람한테 다 있는 거잖아
안 그래, 엄마? 하면서.
호언장담하던 나는,
이젠 너무 급이
너무
달라진 거지.
그때의 내 일기 속
캔디 같은 주인공처럼,
나는
더는 여리고
,
처량하지도 않고
더는, 그 일기 속 주인공처럼 내가 예쁜지, 빛나는지
얼마나
벅찰 만큼 멋진지. 모르며, 다가오는 타인을
더
피하지도 않으며.
적어도 나는, 지금 아무리 어렵고
아무리 눈물 쏙 빠지게 매운맛이어도
그까짓
,
매운맛에도 등급이 있다고.
내가 겪은 거에 비하면
쩝,... 뭐 애교네. 애교.
하며 참을 수 있고 하기 싫은 건 전처럼,
울고 불고 내 사계절이 다 노랗게 변할 만큼
애쓰지 않아도 되며 이미 벅찰 만큼 울고,
벅찰 만큼 아프고
, 벅찰 만큼 때론, 불행했으며,
그리고 더할 나위 없이 무척 행복했으며.
그 불행, 슬픔, 고통, 눈물, 아픔을 빼고는
더는 내 인생을 논할 수 없다는 것을
난
아주 잘 안다.
내 인생 아닌
, 남의 인생도,
비로소,
사람 인생이라면
늘, 재밌고 생기 넘치며 행복만 가득하지는 않는다는 걸.
내 인생에 아무리 허세가 없어도
재미도 같이 없고
.
즐겁지 않더라도 그냥 살다가 보면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
인생은, 노잼에서 유잼을 찾는 것.
인생은 늘, 힘들고
,
어려운 것이 아니며
늘, 재밌고 함께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나만의 것을 모색해, 인생이 재미없어질 때
꼭 기억해
내
야 한다.
인생이
재미없는 게 맞다. 인간으로 태어나
,
수명 다 할 때까지 왜인지도 모르게
일만 하고 있다면 재밌는 게 더 이상할 뿐.
그 재미없는 세상에서 적어도 어렵고
,
탁한 이
세상에서,
나만의 것. 나의 무기
,
나의 특장점. 내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정도는 알아야 내 인생이지.
참 감사히도 10대 때부터 지금껏,
다가오는 이상한 벌과 나비, 이상하진 않아도 적어도 나랑은
너무 빤히
다른 사람들.
가치관마저 다른 사람들,
그런 여러 사람들.
다 쳐내느라 에너지
모조리
빼앗길까.
나는 늘,
고민이
었
고
.
걱정이었는데.
내내,
어떻게. 이렇게 잘, 내 몸과 마음을 다루고
또,
글
을 쓰고, 사랑하며. 살고 있네.
이승현,
최고!
정말
제일 멋있어.
1년이야. 승현아 고작. 네가 애꿎게 가슴도
못 치고, 다 미어지면서도 못 놓는
그
꿈.
다 왔다고 이제. 그러니까, 지금도 잘 먹고,
잘 자고 잘 살지만.
그때는, 백화점 털러 가고 엄마 갖고 싶다는 명품백 사주고 아빠랑 여행 다니고.
동생 용돈
조금
챙겨주고. 돈이 없어서, 마음이 더 가난해져서 여유가 없어서. 내내, 눈치 보고
못 했던 것들.
다 해줄 수 있다고.
타인 이전에
나
스스로에게,
그게 고작, 1년이야.
네가 이제껏 애쓴 덕분에.
정말 고마워. 승현아 :)
그리고 사랑해.
더는, 너를 그까짓 짜증 나는 돈이,
서럽게 널 더 울리지
는
못한다고 더는.
그러니까 지금처럼만 해. 현이는 현이답게,
하고 싶은 거 하고.
어려운 것 내색하고, 스스로에게.
울고 싶음 울고, 가고 싶음 가고. 거절하고 싶음 거절하고
그렇게 심플하게,
고민 말고.
그까짓 돈이,
지금껏
너를
들고 휘저으며 내내,
울릴 수 있었던 건
네가 못 나서도 아니고
,
그건 그저,
스
스로 내 무기를. 내 프라이드를 얼마나 잘 났는지 내 스스로 전혀 몰랐을 때.
그뿐이야.
어차피
넌
잘 될 건데?
뭐,
어쩌라고. 이래 버리는 너를,
누가, 누가 울릴 건데. 못 울려.
이젠. 절대.
그리고 말이야. 네가 만약, 올 연말,
그리고 내년 후에
혹,
울게 된다고 해도
그건 돈 때문에 서럽게 우는 게 아니라 축하할 일이 생겨서 우는 거야.
촉도 좋고 머리도 좋은 이승현.
딱 지금처럼만 해. 더 가지 않아도 된다고 이젠.
누구에게나, 다 시기가 있고 시간이 있고
때라는 게
있잖아? 그 때라고. 이젠.
네가 그
'
도화
' 작품으로 보여줄 그 때라고.
다가오는 사람
너무
싫어서
관심 없어서
다
짜증 나
고 무서워서 이젠 거절 안 해도 될 때가 서서히,
오고 있다고.
물론, 네 마음에 쏙
든다면.
그러니까
,
그 말은, 네가 투자한
그
네 가치를.
세상에 보여줄 때가 오고 있다고.
나는 돈을 투자하지 않았고
전혀.
나는 감히, 씩씩하게.
매일매일 울면서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했으니까.
반복. 아주, 죽을 만큼,
그러니까 그 가치, 그 복.
이젠 제대로 받아. 너 그럴 자격 있어.
네가 얼마나 울었는지는, 얼마나 아팠는지는.
지금처럼, 여유 있게 웃으면서. 내내,
보여줘. 네가 얼마나 절실했는지를.
하루, 그 어떤 날도
절실하지 않은 날이 없었는지를.
이
젠, 제대로 보여줘.
그리고 이젠 네가, 세상에 의문을 아니,
정확히는 세상에
그 어떤
메시지를 던져도 되지 않나. 싶어.
네가 얼마나 참고
,
인내했는지를.
뭐 하나 꾸준히 하는 게 없네. 넌?라는 부모님의 말에
어릴 적
증명이라도 하듯이,
뭐 하나 꾸준히 한 게 결국,
내 업이라는 거. 그냥 이 자리까지
허투루 막 그냥 온 게 아니라는 것.
이젠, 다 보여줘. 현이야-
네 경험, 한 올 한 올 다 벗겨,
내년이든, 내후년이든.
시청자의 마음을 어디서든 쓰지 않겠다는. 그 매력적인 '도화'로,
한 번 시청자를
좀,
들
었다 놨다 어디 한 번
해봐?
조련사라는 별명이 괜히 있을까, 흐흐.
나도 응원해. 짝짝.
p.s 이젠 지금처럼 힘든 일이 생겨도,
지금처럼 잘 이겨낼 거고.
그때처럼, 고군분투하며 악착같이 치열할 필욘 없어.
더는,
대한민국에서 혼자 치열하지 않게 살면 잘못 산 양 대우하기도 하지만,
아무 목적도
, 이유도 없이
난 그렇게
는
살지 않는다.라는 강단과 각오
, 신념을 지녀,
이미 넌 치열하게
잘
이겨냈어. 그걸로 됐어. 이미 다 되었다.
흐
흐.
이젠, 때를 기다리자.
그때가 되면, 더는 시시한 사람들, 짜증 나고
노답인 사람들. 더는 대화도 안 통하고,
말도 안 되는 무례한 사람들.
더는 너한테 못 다가와. 네가, 너무 찬란하고.
또, 단호하고 단단하고.
꽤 차갑고 무서우니까.
카리스마 있는 이승현.
네 마음, 그거 네 거야. 눈치 보지 말고.
내 사람 같은 것 더는 없으니까. 너부터 잘 챙겨.
너부터 지켜. 잘 지켜가면서 잘 챙겨가면서
골고루 돌아보며 뭐,..
그때,
베풀던지
그때
, 가서 챙기던지 해.
사람들 챙기는 것
좀
줄이고. 너한테 진심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누군지,
눈 똥그랗게 뜨고
봐도 한 번에 쉽게 간파될 거야.
이젠,
그게 너의 업에도, 너의 인생에도
즐거움으로 다가올 거야.
사람들 신경 쓰고 챙길 일 줄이기만 해도
네가 거진 받는 스트레스가 사람에 대한 스트레스니까.
배고프지 않은데 뭘 입에 넣고 있는 그런 올바르지 않은 방법 계속될 일 없고.
지금처럼, 야식 없이 행복하게. 내내,
건강을 챙기며, 현재에 감사해하며
살 수 있을 거야.
그리고 나는, 작품이 아녀도 너의 감사한
그
안정기에 네가 먼저 대시하고 싶을 만큼
빛나는 사람을 만나
면 그때,
너의 '도화'
한 번 써보기를. 응원합니다.
그런
내가, 여기서. 내내,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너를 챙기며,
또, 사랑하며. 살아가며. 간절히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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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빛나는
사랑
Brunch Book
날 궁금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01
지금까지의 인간관계는 사실, 빛바랜 수첩 같은 걸.
02
내가 말랑한 감귤일 때, 적어도 나를,
03
세상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멋진 승현이에게.
04
그 오빠는 2022년 내 소망이 참 슬프다고 말했다.
05
세상에서 나 다음으로,
날 궁금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brunch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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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랑한 감귤일 때, 적어도 나를,
그 오빠는 2022년 내 소망이 참 슬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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