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욥 카톡 탈퇴했다! 묵은 채찍이 속시원히 내려가는
이 기분! 꼭 써야 하는 에너지 필요한 곳에만 쓰니 짱 좋아~
by
이승현
Mar 19. 2023
아래로
최근에 업무용 카카오톡을 삭제했다. 정확히는
바로 탈퇴! 어차피 탈퇴해도, 계정은 남아있던데, 이걸로 충분히 비즈니스 겸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할 수 있으니까 :)
난 좋다!
글은 내가 참 사랑하는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톡의 무쓸모와 에너지 낭비.
받기 싫은 연락.
그리고, 그런 인간관계에 퍽 지쳐있던 나날들이었다.
몇 년이 지나도 그런 불운한 에너지는 내게서
사라지지 않았다.
아무리 애써, 노력해도.
기쁠 때 기뻐하고
,
슬플 때
마냥, 슬퍼하는
솔직 담백한 나를
, 자꾸만 불안하고,
불운하게 만드는 그런
에너지라면
나는
전부 다 괜찮다. 빠이
, 안녕, 이만!
그럼~ 바이. 바이
짜이찌엔. 하더라도,
어차피, 살아보니 인간관계는 내가 아는 만큼
보이고 내 그릇만큼, 다양한 경험과 넓은 사람들을
또, 겪어낼 수도
또, 아닐 수도 있다.
나는 이
젠 필요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그 인간관계도, 카카오톡도
!
그 속에서 기쁨보단 늘, 불안을
즐거움보단 늘, 상처와 외로움을, 가득 받을 나를,
그런 날을,
앞으로는 전혀 필요 없다고
과감히 냉철히 결정을 내렸다.
사랑했던, 감히. 좋아했던 기억도
비록, 있겠지만
나에게 카카오톡은 단체 채팅방이 아녀도
받기 싫은 연락, 수두룩하게 쌓여있는
카카오톡
메시지. 다 숨 막혔다.
나도 바쁜데, 나도 바쁜
현대인인데..
본인들만 급해
, 내 대답을 재촉하고
정작, 내가 답하면 한 두 달 기본 일부로
읽지 않거나,
바빠서든 무슨 연유이든
,
그 우선순위에서 내가 퍽, 밀리기도 하니까.
숫자
1이 사라지면, 숨이 가쁘다.
아주. 나는,
완벽주의자가 아니라고
는
하지만 완벽주의 성향이
여전히, 아직 그 그대로 인 것이다.
그래서 뭔가 해결해줘야 할 것 같고 바보같이
숫자 1이
사라지면 자세히
,
친절
히 알려줘야 할 것 같고.
참, 바보 같이. 미련하게,
참,
모질지는 못 한데 정은 많은데, 또
참 까칠하다.
냉
철하고, 모든 사람에게 다 착하게 굴진 않지만,
내 바운더리 내가 원하
고, 내가 위하고
상대가 원하는 깊은 관계라면, 노력을
아주,
많이
상당히 했었다.
이미, 지난 내 과거엔,
과거의 내가. 푸흣.
이제, 나는 인간관계에 노력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까진,
불면으로 잠을 못 자고 울고
, 웃고
영향을 안 받을 순 없지만, 나는
퍽 냉철한
사람인 것을..!
다정하고
,
사람
잘 챙기고
꽤 친절한 것 같지만
그건 내가 아껴서이거나, 혹은 나를 아껴줘서.
이거나,
혹은
,
그것도 아니라면,
그들이 내게 선을 넘지 않았기 때문.
그래서 따뜻하고, 그 사이로
,
친절할 수 있었던 것이다.
내내,
아무리 바빠도 숨 헐떡이며
,
지하철 기다리며 등등 짬 내어 답변을 해줬던 기억도 난다.
어렴풋이,
나한테 카카오톡은, 행복하기도 했겠지만
그보단
'
고단함.
'
딱 이 단어가 제일 잘 표현해 주는 것 같다.
숨이 아주 많이 찼다. 내가 다시 블로그를 하려고 했을 때도 자꾸만, 트라우마가 생각나 다시
시작하지 못할 것도 같았지만
카카오톡이든,
블로그든.
그런
자질구레한 매체로부터 나는
벗어나기로 결정했다.
퍽- 잘 한 결정인 것이지! (짝짝)
카카오톡은 쓰지 않을 거지만 블로그라면,
내가 즐겁게
다시 행복할 수 있을 때
,
아마
다시 하지 않을까. 싶다.
카카오톡을 탈퇴하면서,
나는
실로 기뻤다.
진실로 기뻐, 행복했다. 그냥
마냥
나 자체였다.
끼욥 카톡 탈퇴했다! 묵은 채찍이 속시원히
내려가는 이 기분! 꼭 써야 하는 에너지 필요한 곳에만 쓰니 짱 좋아~
다시는, 불 필요한 연락을 받을 일도 얼굴 붉힐
난감한 연락을 받을 일도,
그로 인해 상처받고 아플 일도.
앞으로, 내내, 다신
아무 일도 없을 거라고 생각하니
내
속이 다 시원하다.
뻥, 뚫리는 것 같다.
내 인간사에 모든 인간관계
가,
난 죄다
평범한 줄 알았지만
굉장히
다사다난했다.
다들 그런 거 아니냐며.
내가,
주변에 물었을 땐
,
다행인 건지
, 불행인 건지 내 주변엔 나만큼 겪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
카카오톡 탈퇴를
결정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나의 경우엔,
꽤
꽈배기 같은 내 성향상 꼬고
, 꼬고 또, 고민하고,
근심하고
, 꽤 그럴 줄 알았는데
.
남들 다 쓰니까 왜 안 쓰냐고 물음 또, 짜증 나고 답변하기 귀찮고 내게
이상하다는 듯이
또, 꼬아서
말하면
대답할 가치도 없는데,
거기서 또,
상처받고
. 또, 대답하고 이런 것들도 다 불쾌한 경험이라.
내겐, 그저,
그냥 속시원히 탈퇴했다!
너는 짓어라.
왈왈,
나는
내 갈 길
간다.
딱 고
정도?
깔끔하게
그냥, 왜 안 하냐고
호기심에
물을 거였으면
처음부터
비꼬는 듯이
,
세상과 다른 내가
이상하다는 듯이 그렇겐 말 안 한다. 아무도, 무례하게.
유치원생도 요즘 그렇겐 안 하지! 암요.
얼마나 똑똑한데, 애기들이.
그건 대놓고, 이상하다 너. 이상해.
완전 이상해. 세상이랑 다르다? 그래서, 더 이상해.라고 말하는 것보다 더 꼬여 있었으
며
더 더, 더..
상처 주기로
아주
작정한 멘트 같았으니까.
이제부터 나는,
새로이 시작한다.. 이 인간관계를
유지하지 않겠다는 무언가의 결심.
이만큼은 더 더욱이, 더는, 노력하지 않겠다는
나의 악착같은
몸부림
!
나는 나를 지킬 거고.
그냥
나부터, 챙길거고!
부디, 그렇지 않은가? 내가 있어야. 뭐가 있지,
내가 있어
야 그다음 뭐가 있지?
내가 있어야 먼저 인간관계도 성립되지.
이젠 노력을 안 하겠다가 아니라 노력해서 될 게
있고 안 될 게 있다는 걸
뻔히 잘
아니까
.
무모한 노력
, 무모한 도전.
나 그런 것
별로
안 좋아한단 말이야.
비현실적이야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 예쁜, 멋진
모든 사랑이란 예쁜 단어를 다 써서 문장을 어여쁘게
만들어도
더
아깝지 않을 게 바로 나 자신이다!
나는, 나에게 매일매일 사랑 고백하듯이, 그렇게
살고 있다.
요즘도, 잘.
눈을 떠서, 명상을 하고 기도를 하고 공부를 하고 양치를 하러 화장실에 가 거울을 보면 늘,
웃으면서 안녕~
오늘도 반가워. 승현아.
사랑스러워. 어여쁘다
오늘도 멋져
최고!로 시작해,
오늘도 잘 부탁해. 이 멘트가 주로 고정이다.
하루하루 바뀌긴 하지만, 네가 최고야
!
잘 부탁해. 잘하고 있어.라는
멘트를 쳐 하루를 해피하게 시작한다.
차라리 말이지. 어렴풋이, 나를 잘
모르면서
,
아는 듯이,
평가하고 편견 가지고 판단하는
이웃, 지인, 친구, 가족 그 모두
,
누가 됐
건.
잘 됐어~
나에겐
그들 모두 다 똑같아.
그저,
완벽한 타인
!
보이는 걸로 평가하는 SNS에 신물이 났나 보다.
내가,
카카오톡도 어쩌면, 개인 SNS이니까.
나는 그저, 내 만족인데
,
타인들은 그렇지 않기도 하니까.
그래서, 나는 철저히 마음을 걸어
잠그고
,
이 시간에 공부를 하고, 운동을 하고
내 일을 차분히 하기로 했다. 카카오톡을 탈퇴하니 정말 좋다.
개인 시간을 내가 잘만 활용하면
그저, 앞으로 내내, 빛나게 할 수 있다. 스스로를,
그렇게 꼭 써야 하는 에너지를 꼭 필요한 곳에만
쓰니 정말 좋다.
유익해!
나는 지금 이미
충전 중
혹은, 서서히,.. 회복 중?!
아직까진, 나에 대한 개인적인 정보를 검색해
브런치나, 블로그로 행하는 사람들이 계속 주기적으로 있어서
종종 트라우마가 떠올라, 예전처럼
꾸준히 블로그를 하기는 힘들겠지만
,
내가 다시 블로그를, 내 취미를
,
사랑하고 좋아하는 날이 오면 문득문득,
그 트라우마가 떠올라도
, 뭐,.. 극복까진 아녀도
즐길 수 있다면
난 다시 시작하지 않을까?
카카오톡을 지움으로
탈퇴함으로,
나는 이제 진짜 나의 삶을 산다.
카카오톡을 완전히 벗어남으로, 나도 모르게
불필요한 정보와 불필요한 연락과
그
수많은
사람들.
나도 모르게 SNS라는 공간에서 또, 그 말로 인해 좌지우지 되어
나
도 모르게 어떤 영향을 받고
혹, 상처받고, 그로 인해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일이 내겐 이제 더는 없다. 그저, 감사할 뿐 :)
나는 카카오톡의 장점 또한, 익히 많겠지만
나의 경우엔 탈퇴한 것이 전혀 후회가 없다.
선택은 본인의 몫
! 가치관도, 생김새도 우린
모두
다 다르기에, 카카오톡을 쓰던 안 쓰던
존중받아야 할 것이다.
모두!
분명히,
탈퇴하기까지는 나름 고민이 필요하지만,
나는 지금의 내 삶이 꽤 신난다.
이전보다 더,
다시, 시- 이작 땅!
헤헤.
이젠 지겨운
, 받고 싶지 않은 연락을 받지 않아도 된다는 해방감과 숫자
1이 사라졌을 때,
고객센터
AI
로봇처럼, 바로 친절히
, 신속히 답변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
성격이 유한데,
은근히
급해 참 이것이
,..
숫자가 쫘르륵 뜨면 그 수많은 숫자가,
메시지가,
사라지지 않
는 걸 절대 못 보는 스타일.
하나씩, 없애
야 하
는 그런
업무
를
처리하는 것처럼. 그렇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하나씩 클리어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하하.
나 이제 카카오톡 안 쓴다 완전. 흐흐 행복해라~
너 어 - 무 좋아.
계정은 남아있지만, 귀찮아서 계정 삭제까지는
하지 않았다.
다시 사용하고 말고를 떠나서 정말 손 하나 까딱하기 싫고
다
짜증 나고 가치 없다.
아이고,
귀찮다.
아이고 의미 없다. 싶어서,
계정이 남아 있어서 다행히도 독자님들과 소통하며 카카오톡 채널에
내
글을
여전히,
업데이트,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
물론, 그 마저도 귀찮아 카카오톡을 탈퇴하곤
꾸준히
채널에
업데이트를 못 하고
있지만
,
아마도 브런치가 잘 연계가 되어 있으니 궁금하신 독자님들은,
브런치로 와 내 글을
감상하지 않으실까 싶다. 히히.
나는
여기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앞으로도 쭉, 만날 것이지만,
이젠, 그 노력, 그 책임감. 혼자
다
짊어지지 않을 것이다.
혼자만 애쓰고
,
혼자만 노력하지 않으려고. 절대,
내가 갉아 없어져
가면서까지,
내가 다
녹아 사라져 가면서까지 그런 허튼 노력
은
안 하려고요.
더는,
그거 헛짓이지.
죄다
. 난 내가 먼저인걸?
이제, 여기서 귀인도
많이 만나고 나를 정말 깊숙이 사랑할 사람도 만나겠지만.
흐흐. 정말 그렇게 됐다.
훨씬, 많은 정말 괜찮은 사람들을 만났다! 흐헤-
p.s 가끔, 카카오톡 안 써요~라고 단호하게 말하면 번호 주기 싫어서 뻥치냐, 번호 주기 싫어서 철벽 치냐. 나
벌써,
까였냐. 이런
무례한
말을 많이 듣는데..
앞으로는 그런 말을 들을 이유가 퍽 없었으면 좋겠다. 부디,
서로 마음이 정말
통했으면,
나보고 철벽 치냐.
이런 말
절대 못 했을
거고.
나 벌써, 까였냐? 알고 있네. 진짜 싫으니까 안 주는 거 그게 그저,
팩트고
.
그리고, 이게 뭐라고 내가 거짓말을 해?
참나.. 카카오톡 안 쓰는 사람 본인 주변에
만
없는 거지. 하하 나보고 뭐 어쩌라는 건지...!
후
제발, 앞으로는 카카오톡 안 써요.라는 말에 상식적으로 존중해 주는 말을 듣고 싶다.
세상이 다 안 한다고 혹은 세상이 다 한다고..?
뭐 어쩌라고
? 나는 아니라는데,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이거 말고도 세상은 다 하는데
넌 왜 안 해?
혹은
,
세상은 안 하는데
넌
왜 해?
하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말을 말아야지.
굳이?
그리고 세상과 똑같으면, 세상
절대 못 이겨요.
아이,
시
시하고 재미없어~ 그런 거. 나 참!
지금부터 다시 시작할 나의 인간관계를
많이
왕창 대박 응원합니다. 부디! 현재가 있길.
이미 끝난 관계는 미래도, 현재도 없어요.
지금 현재가 있대도 미래가 있을진 그 아무도,
모르지만
, 적어도 그 현재가 있어야 뭐가 있겠죠.
현재도 없는데, 어떻게 앞으로 뭘 함께 하나요?
상식적으로
안 그래요?
!
그리고 카카오톡으로 오는 지나간 관계들의 수많은 메시지도
썩 질리고,
나를 궁금해하는 것도 지쳐요. 퍽
.
현재인 관계가 그랬다면,
난 그저, 웃으며
넘겼을
테지만, 지나간 관계가 뭣한다고 나를 염탐하는지.. 블로그도,.. 더는 염탐하지 마세요.
누구라고 어떤 사람이라고 딱 말 안 하겠지만.
끝난 모든 관계는 바람 빠진 풍선과 같은데 굳이, 노력해서 얻어지는 게 뭔가요?
저는 평범한 사람이니까.
그저,
블로그를 다시 시작
한대도 당신들에게 그런
관심받고 싶지 않습니다.
염탐하시는 분들,
부디, 부탁합니다.
부디, 나의 과거에 얽매 혀 나를 괴롭게 하지 말아 주세요.
다신,
나는 과거를 이미
다 떠나보냈고,
남녀노소 모든 관계를
그저,
응원만 할 뿐.
더는 사랑하지 않아요.
스스로를, 살아가도록 하세요. 사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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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탈퇴
에너지
Brunch Book
이승현을 검색하지 마시오.
05
내 자존감이 젤 밑바닥일 때 가장 많은 대시를 받았다.
06
한 때는 사랑했던, 인연들. 이젠 안녕-
07
끼욥 카톡 탈퇴했다! 묵은 채찍이 속시원히 내려가는
08
난 이렇게 외로울 때, 다신 사랑을 하지 않기로 했다.
09
막 죽을 것 같을 때, 토할 것 같고 뭐든 다 벅찰 때
이승현을 검색하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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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사랑했던, 인연들. 이젠 안녕-
난 이렇게 외로울 때, 다신 사랑을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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