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좌가 세상을 사는 법,

- 천천히 오래오래, 꼭꼭! 이걸 무조건 꼭 다 먹을 필욘 없어.

by 이승현

1. 뷔페 가지 않기/ (가지 못 하지..)

랍스터 같은 양 많은 음식 패스~

(그래도 어쩐지 먹고 싶으면

여럿이서 같이 먹기.)

한 접시면 배부름 그래서 돈이 아까움...

그리고 맨날 탈 나....



자기 양껏 먹어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오버하면 정말 지극히 정직한 내 위장..

집 가서 아픈 건 모두 나의 몫.

(대식가인척 부심 쩌는 나... 흑)



2. 점심이 만약 10-15분 컷이면

이걸 무조건 꼭 다 먹을 필욘 없어.

그냥 남기기.



위에 부담되지 않는 음식을

도시락으로,, 가령 두부면이라거나?!



3. 3~4끼 먹기 /조금씩 자주 섭취하기.

(내 취향의 밤, 은행, 고구마, 떡, 쌀빵,

내가 좋아하는 체리 같은 과일 등등의 간식들을,)



4. 일어나서 쑥 tea 두 잔은 기본으로 마시기

(난 체질상 찬 성질, 소화력이 약해

쑥 tea가 정말 잘 맞음.

오래오래 야무지게 마시고 있음!



특히 요즘 같이 기관지가 안 좋을 때는

다른 차랑 병행해 마심. 무말랭이 차 추천~



5. 탄수화물 많이 먹기 vs 단백질 적절히 섭취!

중에 난 후자. 체질상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가 잘 맞으니.



적절히 단백질도 섭취해야

빈혈에서 언젠간... 벗어난다는 이 말씀.

(빈혈 때문에 허리 치수도 이미 늘렸고..

몸무게와 근육도 같이 증량중..)



6. 물 수시로 틈틈이 섭취하기



7. 밥 먹을 때 의식적으로 멍 때리기

밥 먹으면서 계속 음식 밀어 넣지 않기.



8. 채소, 과일과 찐친 되기.

(가공식품 어차피 못 먹고 안 좋아함..)

어릴 적부터 채소도 키우고

그래서 그런지 유기농 채소, 과일

그런 것 다 너무 사랑함 알라뷰~



9. 50~60프로 차면 수저 그냥 내려놓기.



10.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명화 접시

(흡사 뷔페 접시크기)에 먹고픈 만큼

다 담고 못 먹는 건 (대부분이지만...)

남겨 소분하기.



담아놓고 또 보면 이거 다 먹으면

나 진짜 죽을 수도 있겠다. 싶음.

접시에 훤히 다 보이니..

비교적 내 위에 맞게 절제 가능.



11. 휴일엔 밥 1시간 이상 먹으면서

40번~60번 이상 씹기.



12. 이유식처럼 작게 잘라서

천천히 오물거리기.



남들 따라서 크게 썰어 와-앙,

했다가 너 급체했잖니.. 휴우 (식은땀..)



13. 음식 입에 넣고 오래 씹고,

또 잘 넘길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주기.



14. 아침, 저녁 친절하게 후두 마사지!



15. 소식좌는 분명 많이 먹는 게 아니라

다양하게 골고루 먹기가 목표인 걸

꼭꼭 기억하기.



사람은 다 다르고, 또 본인의 양을

절대 타인의 양과 비교 놉~!

타인의 스피드를 애써 따라가려고 하지 않기~



16. 웬만한 건 다 만들어 먹고

배달 음식 지양.



1인 가구 특성상 소비가

비효율적 것만 외식.



짜장면은 싫지만, 김밥은 좋아해서

내 손으로 만들어 먹음.



또 비건 순대도 만들어 먹음.. 진짜 진짜 맛있어!

나만 먹고 싶어 비건 순대는..

(그냥 두부면으로 만들면 됨.)



(소식좌는 배탈 나는 것도 한 음식만

계속 먹는 것도 싫다고 했어.. yeah~)



소식좌가 세상을 사는 법,

천천히 오래오래, 꼭꼭!

기억해. 이걸 무조건 꼭 다 먹을 필욘 없어.



이렇게 사는 게 마냥 조금 고되긴 해도.

양배추즙에 소화 잘 되는 애들

다 끼고 살아도 낫지 않는 만성 후두염에,

목이 다 타 들어갈 것 같아도.



사실 가장 좋은 건 아프지 않도록

내가 먼저 더 나은,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



스스로가 그걸 먼저

깨달아야지. 바뀌어



분명 몸속 세포들도 다 알걸?

네가 그동안 좋은 태도와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지 아지.



혹은 지금 잠시,

나태함으로 태도 불량인지.

아님 너지 고갈인지?



p.s 남들 먹는 만큼 쌀 밥

한 공기 ~

뷔페 몇 접시 다 집어

먹을 필요 없고



못 먹으면 나 못 먹는다.

그때처럼 미리 말해



나 밥 한 공기 다 못 먹어.

소식좌라 눈치 볼 필요 전혀 없고

당당히.. 외쳐. 저 반 공기 먹는데요.

(가끔 그것도 못 먹긴 하지만..)



그리고 억지로 130g 흑미 햇반

다 먹으려고 애쓸 필요도 없어.



빈혈은 다양하게 지금처럼

잘 먹어야 낫는 질환이지.


진짜 많이 먹고 막 욱여넣어,

낫는 질환은 절대 아니니까



그리고 네 말이 맞아.

천천히 오래오래, 꼭꼭!

이걸 무조건 꼭 다 먹을 필욘 없어.



재차 몇 번이나 강조하며

내게 반복해 말하던 너.



다 안 먹어도 되니까 못 먹겠으면

억지로 먹지 말고 남겨. 았지?



' 안 먹어도 되니까 못 먹겠으면..

대 억지로 먹지 마. 그냥 남겨.

다 안 먹어도 괜찮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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