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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좌가 세상을 사는 법,
- 천천히 오래오래, 꼭꼭! 이걸 무조건 꼭 다 먹을 필욘 없어.
by
이승현
Oct 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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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뷔페 가지 않기/
(가지 못 하지..)
랍스터 같은 양 많은 음식
패스~
(그래도 어쩐지 먹고 싶으면
여럿이서 같이 먹기
.
)
한 접시면 배부름 그래서
꽤
돈이 아까움...
그리고 맨날 탈 나
.
...
자기 양껏 먹어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오버하면 정말 지극히
정직한 내 위장..
집 가서 아픈 건 모두 나의 몫.
(대식가인척 부심 쩌는 나... 흑)
2. 점심이 만약 10-15분 컷이면
이걸 무조건 꼭 다 먹을 필욘 없어.
그냥 남기기.
위에 부담되지 않는 음식을
도시락으로,, 가령 두부면이라거나?!
3. 3~4끼 먹기 /조금씩 자주 섭취하기.
(내 취향의 밤, 은행, 고구마, 떡, 쌀빵,
내가 좋아하는 체리 같은 과일 등등의 간식들을,)
4. 일어나서 쑥 tea 두 잔은 기본으로 마시기
(난 체질상 찬 성질, 소화력이 약해
쑥 tea가
정말 잘 맞음.
오래오래 야무지게 마시고 있음!
특히 요즘 같이 기관지가 안 좋을 때는
다른 차랑 병행해 마심. 무말랭이 차 추천~
5. 탄수화물 많이 먹기 vs 단백질 적절히 섭취!
중에 난 후자. 체질상 소고기, 닭고기,
오리고기가 잘 맞으니.
적절히 단백질도 섭취해야
빈혈에서 언젠간... 벗어난다는 이 말씀.
(빈혈 때문에 허리 치수도 이미 늘렸고..
몸무게와 근육도 같이 증량중..)
6. 물 수시로
틈틈이 섭취하기
7. 밥 먹을 때 의식적으로 멍 때리기
밥 먹으면서 계속 음식 밀어 넣지 않기
.
8. 채소, 과일과 찐친 되기.
(가공식품 어차피 못 먹고 안 좋아함..)
어릴 적부터 채소도 키우고
그래서 그런지 유기농 채소, 과일
그런 것 다
너무 사랑함
알라뷰~
9. 50~60프로 차면
수저 그냥 내려놓기.
10.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명화 접시
(흡사 뷔페 접시크기)에 먹고픈 만큼
다 담고 못 먹는 건 (대부분이지만...)
남겨 소분하기.
담아놓고 또 보면 이거 다 먹으면
나 진짜 죽을 수도 있겠다. 싶음.
접시에 훤히 다 보이니..
비교적 내 위에 맞게 절제 가능.
11. 휴일엔 밥 1시간 이상 먹으면서
40번~60번 이상 씹기.
12. 이유식처럼 작게 잘라서
천천히 오물거리기.
남들 따라서 크게 썰어 와-앙,
했다가 너
급체했잖니.. 휴우
(식은땀..)
13. 음식 입에 넣고 오래 씹고
,
또 잘 넘길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주기.
14. 아침, 저녁 친절하게 후두 마사지!
15. 소식좌는 분명 많이 먹는 게 아니라
다양하게 골고루 먹기가 목표인 걸
꼭꼭 기억하기.
사람은 다 다르고, 또 본인의 양을
절대 타인의 양과 비교 놉
~
!
타인의 스피드를 애써 따라가려고 하지 않기~
16. 웬만한 건 다 만들어 먹고
배달 음식 지양.
1인 가구 특성상 소비가
비효율적 것만 외식.
짜장면은 싫지만, 김밥은 좋아해서
내 손으로 만들어 먹음.
또 비건 순대도 만들어 먹음.. 진짜 진짜 맛있어!
나만 먹고 싶어 비건 순대는..
(그냥 두부면으로 만들면 됨.
)
(소식좌는 배탈 나는 것도 한 음식만
계속 먹는 것도 싫다고 했어.. yeah~)
소식좌가 세상을 사는 법,
천천히 오래오래, 꼭꼭!
기억해. 이걸 무조건 꼭 다 먹을 필욘 없어.
이렇게 사는 게 마냥 조금 고되긴 해도.
양배추즙에 소화 잘 되는 애들
다 끼고 살아도 낫지 않는 만성 후두염에,
목이 다 타 들어갈 것 같아도.
사실 가장 좋은 건
아프지 않도록
내가 먼저 더 나은,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
스스로가 그걸 먼저
깨달아야지.
바뀌어
분명
내
몸속 세포들도 다 알걸?
네가 그동안 좋은 태도와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지 아
닌
지.
혹은 지금 잠시,
나태함으로 태도 불량인지.
아님
에
너지 고갈인지?
p.s 남들 먹는 만큼 쌀 밥
한 공기
뚝
딱
~
뷔페 몇 접시 다 집어
먹을 필요 없고
못 먹으면 나 못 먹는다.
그때처럼 미리 말해
나 밥 한 공기 다 못 먹어.
소식좌라 눈치 볼 필요 전혀 없고
당당히..
외쳐. 저 반 공기 먹는데요.
(가끔 그것도 못 먹긴 하지만..)
그리고 억지로 130g 흑미 햇반
다 먹으려고 애쓸 필요도 없어.
빈혈은 다양하게 지금처럼
잘 먹어야 낫는 질환이지.
진짜 많이 먹고 막
욱여넣어
,
낫는 질환은 절대 아니니까
그리고 네 말이 맞아.
천천히 오래오래, 꼭꼭!
이걸 무조건 꼭 다 먹을 필욘 없어.
재차 몇 번이나 강조하며
내게 반복해 말하던 너
.
다 안 먹어도 되니까 못 먹겠으면
억지로 먹지 말고 남겨.
알
았지?
'
다
안 먹어도 되니까 못 먹겠으면..
절
대 억지로 먹지 마. 그냥 남겨.
다 안 먹어도 괜찮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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