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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도 휴일에 한 끼는 기록 :-)
- 요즘은 붉은 체리라거나 석류식초보다 초록 초록을 더 많이 먹네?
by
이승현
Oct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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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분 동안 또 밥 먹는 중..
옴뇸뇸 마지막 소고기 빠요..!
덕분에 감사했다.
퇴근하면 에너지 0이라
소고기는 냉동실에 꼭
있어야
하
는 내
소중한 양식
.
그래도 3끼+간식 섭취하면
상당히 피곤은 한데
,
아침에 눈뜨면 빈혈의 정도가
조금씩, 점차 점차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고
계속 이렇게 틈틈이
.
간식까지 4끼 먹으면
아마 부엌인 1층까지 3시간 넘게
더
못 내려오는 일은
거의
없을 듯.
이상하게도 난 항상 스트레스를
받으면 붉은 음식을 먼저 찾곤 한다.
가령 체리, 석류식초, 쌀 떡볶이.
내가 만든 고추장
양념이 가미된 쌀 비빔면.
이상하게도 이 회사에 입사하고는
몸이 너무 고돼도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
나?
석류식초 사고 한 번도 안 땄고
체리는 품절이라 샤인머스켓으로 대체해
옴뇸뇸 중이고 쌀떡볶이는 소화력이 약해
일단은 패스 중,,
내가 만든 쌀비빔면은 언제 먹어도
진짜 맛있는데..
면은 내 양보다 너무 많이
먹게 되기 때문에
.
닭가슴살과 파가 들어간
두부면 명란 들기름,
볶음면으로 대체하니.
요즘은 내내
,
내 식탁을 찍다 보면 초록초록이다.
그래서 참 기분 좋다.
유기농, 과일, 채소 어릴 적부터
사랑해
매 끼니마다 먹으려고
하지만 그게 사실상 쉽지가 않고.
요즘은 붉은 체리라거나,
석류식초보다 초록 초록을 더 많이 먹네?
내내, 초록 식단이라
자극적이지 않고
기분 탓인지 후두도
조금씩 나아지는 것만 같고
이렇게 기록하며 사진 남기니
내가 평소 뭘 먹었는지
투명하게 다 보여 너무 좋다 :)
1시간 반 식사하니까 딴짓을
정말 많이 하게 되는데
옴뇸뇸 하며
,
멍 때리며-
충분히 음식물
다 씹고
넘기니까 진짜 진짜 좋다!
(확실히 위장에 부담이 적음.)
그리고 후두염은 스카프나, 목티,
tea, 마스크의 도움을 받으면 훨씬
더 좋아지는 것 같다.
p.s 그나저나 내가 만든 쌈장
너무 맛있잖아.. 내가 만든 건 사실
뭐든 기본에 충실해 맛없을 수가 없다.
내가 아닌 누가 만들어도 맛있을 거야.. 히
사탕수수를 넣어도 되는데
더 잘 섞이는 꿀이 들어간 쌈장과
명란에서 이미 끝난 두부면과
내용물인 소고기로
이
미 맛보장!
여기에 국산 들기름 촵촵-
삶은 계란만 넣어도 맛난
클래식한 나의 스테디 쌀비빔면에.
화룡점정을 더하는 나의 사랑 들기름.
그리고 기본에 상당히 충실
한
내가 만든 양념장!
뭐든 과하지 않게-
조화롭게,
기본에 충실
해
,
신선한 재료로
그게
내 요리
의
모토.
그래서 오늘은..
과일 대신 생밤으로 마무으리~
(1시간 반 밥을 먹다 보면 대략
1시간쯤 먹으면 먹는 것, 씹는 것에
상당히
질리게 됨
. 그럼 그냥
자연스레 자동으로 수저 내려놓게 됨..)
*총평:
남은 밥이 너무 딱딱했다.
밥이 해놓은 밥이라 너무 딱딱해
작게 집어 먹기가 무척이나 힘들었다.
그래서 결국, 와- 앙!
한 입에 다 넣어서 평소보다
조금 소화가 안 되는 것 같다.
너무 맛나고 건강한 한 끼
감사드립니다만,
꼭 위를 늘리려고 한 듯한 양에
부디 주의드립니다.
본인의 양 생각 안 하고 배고프다
고
또 채소 많이 담은 듯,,!
조금씩 천천히 먹기.
꼭꼭,
입 안 가득 음식을
넣는 것
몹
시 싫다.
이러다가 또 소화
안 되고 체함.
주의하자.
김치를 너무 많이 푸는데?
하고 몰라 그냥 퍼.. 한 나 자신 반성해.
(남기기 전에 뭐든 적당히..)
음식은 남기면 되지만
같은 음식
을
반복해 먹기 싫다면
적절한 양을 나와 꼭 상의해
나에게 맞출 것.
생각한 것보다 내가
훨씬 덜 퍼야 기분 좋게 딱!
꽉 차지 않게 먹을 수 있다는 걸
비로소 오늘에서야 깨달음,,
(내 위가 이 정도는 먹겠지..?
하고 푸면 그거 남으면
또 내내
난 그 음식만 먹어야 함..
)
기억하자.
소고기 300g도 4~5번
나누어 먹는 게 나라는 걸..
채소라고 별 거 있겠나 똑같지.
채소도 많이 먹으면
소화는 분명 안 된다는 말씀!
몸에 좋은 것도 과유불급.
뭐든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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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감사
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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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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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달달한 밤 난 별일 없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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