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내 목표는,

- 극본 마무리 짓기, 플라잉 요가 전문가 자격증 도전하기 :)

by 이승현

그리고 또 하나.

극본 제대로 마무리 짓고 남자친구랑 수영장 가기.

사실 수영보단 호텔 조식이 주된 목적이지만 낄낄.

(물론 미래에는 연애를 하겠지.

아마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보면 뭐 크고 작은 시행착오에도

충분히 다 하고도 남을 것 같지만,

늘 그래왔고.



연애를 안 한지 일 년쯤이 되니.

그 감정이 전혀 떠오르지 않는다.



근데 연애건 일이건 하나 분명한 건

난 어느 순간, 나를 보여주지 않기 위해

꽤 애써 왔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도태되기 십상이고

자칫 슬픔에 빠질 수도 있다.



제 감정을 잘 보려고 하지 않으니까.



나는 딱히 사주를 맹신하진 않지만,

그래도 사주대로 가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며.

도화도르님의 도화지를 받아보고

계획을 세울 때 줄곧 참고하고 있다.



내 사주가 비록 100점 자리 사주는

아녀도 적어도 난 80점 정도는 된다고 생각한다.



늘 좋을 수 없는 많은 환경에,

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뤄내



여기까지 왔다? 그게 내가 점수를 더

후하게 쳐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더군다나 내년엔 마음이 말랑말랑 해지는 시기가

찾아온다니. 정녕 기대 안 하려고 실망할 일부터

만들지 말고 작게라도 조금씩 기대해 봐야겠다.



그저, 느끼는

자연스러운 내 감정인걸.



나를 드러내는 일은 나에게

또 적성도 흥미도 있지만,



그 반대로 가려고 하면 할수록

나의 경우는 내 몸도 마음도 꽤 힘들었었다.



물론, 어느 순간이든 중용은 항상 필요하다.



그래서 내년엔

도화, 홍염을 적극 애용해 볼 것!



p.s 자기 관리를 사랑하는 나에게,

25년, 26년이 나의 해가 될 수 있게.



이제부터 제대로 연습할 것.



꽤 따뜻한 사람이면서 딱딱한 가재인 척

나를 숨기지 말고 가끔은 말랑말랑해지고 싶을 때,



제 감정을 은근히 드러내도 되는

사람이 내 주변에 있다면 많이 감사해하며

적극적으로 표현할 것.



이게 내가 2024년에

이뤄내야 할 것.



아마 내겐 쉽지 않을지라도

늘 그랬듯이,



넌 늘,

또 다 해낼 걸 난 믿어.



힘들면 계획을 수정하면

그만이야.



너라는 세 글자를

대한민국에 깊게 새길 날이

점차 다가오고 있어.



자, 그냥 즐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