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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금을 차곡차곡
감정일기
- 240910 화
by
이승현
Sep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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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 감정: #화남 #그리움 #짜증 #힘듦 #고마움
한 줄 스토리: 화, 짜증, 온갖 감정들을 사람들은,
내게 폭포처럼 마구 내뱉는데.
나는 내 감정을 존중하며 화를 내야 할 상황이고 사람들이 늘 겨울 같다, 찬바람 쌩쌩 불어.
너 도도한 표정 또 나왔다. 하는데,
아니 나도 사람인데 겨울 같은 표정, 왜?
있을 수도 있지.
그 겨울 같은 모습. 보여줘야 하면
나도 보여줘야지..! 제대로,
내가 어디서든
만만한 사람은 전혀 아니니까.
모든 사람에게, 내가 좀 더 아주 많이
어려웠으면 좋겠다.라고 느끼는 하루.
오늘의 칭찬: 잘했어. 베리굿~
화를 내야 할 상황에 참지 않고 예전의 꼭 너처럼,
비유컨대 육하원칙..으로 살벌하게 따지듯이.
그 살벌한 말투, 표정, 아주 잘했어-
이거 왜 이래 나 안 웃으면 무섭다,
한겨울 같단 소리 듣는 여자야.
태생이 세상 차가운 사람인데.. 하하하
매일매일을 생글생글거렸더니 세상이
나를
껌으로 보네
하하하하....
p.s 그러든지 말든지~ 나는 고운 사람이니까
균형을 잘 맞추면 되지 뭐. 그게 뭐,.. 쉽진 않지만
.
내 감정이 다 상할 때까지 더는 배려하지 말기!
그건 배려가 아니다.
분명히 하기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너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것도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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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
짜증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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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예술가
달달한 밤 난 별일 없이 산다
저자
나의 나무는 결국 나를 찾아온다. 돌고 돌아 나뿐이라, 그런 사랑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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