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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일기

- 240910 화

by 이승현

느낀 감정: #화남 #그리움 #짜증 #힘듦 #고마움



한 줄 스토리: 화, 짜증, 온갖 감정들을 사람들은,

내게 폭포처럼 마구 내뱉는데.



나는 내 감정을 존중하며 화를 내야 할 상황이고 사람들이 늘 겨울 같다, 찬바람 쌩쌩 불어.

너 도도한 표정 또 나왔다. 하는데,



아니 나도 사람인데 겨울 같은 표정, 왜?

있을 수도 있지.



그 겨울 같은 모습. 보여줘야 하면

나도 보여줘야지..! 제대로,



내가 어디서든

만만한 사람은 전혀 아니니까.



모든 사람에게, 내가 좀 더 아주 많이

어려웠으면 좋겠다.라고 느끼는 하루.



오늘의 칭찬: 잘했어. 베리굿~

화를 내야 할 상황에 참지 않고 예전의 꼭 너처럼,

비유컨대 육하원칙..으로 살벌하게 따지듯이.



그 살벌한 말투, 표정, 아주 잘했어-

이거 왜 이래 나 안 웃으면 무섭다,

한겨울 같단 소리 듣는 여자야.



태생이 세상 차가운 사람인데.. 하하하

매일매일을 생글생글거렸더니 세상이

나를 껌으로 보네 하하하하....

p.s 그러든지 말든지~ 나는 고운 사람이니까

균형을 잘 맞추면 되지 뭐. 그게 뭐,.. 쉽진 않지만.



내 감정이 다 상할 때까지 더는 배려하지 말기!

그건 배려가 아니다.

분명히 하기 :)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너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것도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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