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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일기

by 이승현

느낀 감정: #황당함 #해탈 #짜증 #어이없음



오늘의 깨달음: 그런가 보다, 그런가 보다..

그런가 보다아아 :(



한 줄 스토리: 그 생각이 나지 않았다면,,

난 오늘 하루를 어떻게 버텼을까아아..?

흠.. 진짜 감사하고, 기적이 다아아 :)



꽤 평온하지 못 한 하루였으나,

열병처럼 앓고 있을 순 없어 내내

평온하고자 노력했다.



역시 평정심 유지엔 책 작업, 대본 쓰기,

작사하기. 만한 게 없는 것 같다.


생리 기간이라 마음이 다 아프고

막 짜증 났지만,


그래도 감사히도 하루가 다 마무리되어 간다.



그냥.. 곧 볼 예정인 영화 3일의 휴가처럼

아빠랑 휴가 중이라고 생각해야지 뭐.

별 수 있나?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나면 9월도

끝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p.s 그래도 드라이브하니 좋다.

아빠 감사합니다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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