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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일기

20241009 수

by 이승현

내가 좋아하는 한글날!

이상하게 한글날이 몇 월 며칠인지 아는 사람에게

끌리더라, 남녀노소 말야.



오늘 느낀 감정: #즐거움 #고마움 #그냥 그래

#감사함 #자신감 #당당함



한 줄 스토리: 너무 그리울 땐 너무 그리운 사람들을 떠올려 보아요.. 너무 힘들 때도,



주변에 사람이 넘쳐흐르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간 저를 오고 가고 스쳐 지나갔겠어요?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꺄르르, 하하하 하고

호탕하게 웃어 보아요.



그 그리운 사람들을 어느덧 갑자기 마주하게 되었을 때 그저 이 웃음, 이 미소 이거 하나면

충분해요. 그때 또 물어야겠죠, 나 여전히

철수세미? 레몬?인 건가... 푸핫 하고요,

아님 말고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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