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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20241219 목

by 이승현

리틀 포레스트를 보며 공감하는 이 지금,

나만의 방식대로 힐링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단 과자를 잘 먹지 않지만 아주 가끔, 생리 전 당기는데. 쿠키를 한 봉 다 못 먹는데 드디어

다 먹었다. 감사합니다 :-)



맑게 개인 하늘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불을 햇볕에 보송하게 말려서 기분까지,

싱그러움 감사합니다 엉엉



어제 먹은 얼린 두부 프렌치토스트가 너무 맛나서,

기분이 오늘까지 좋고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안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원하는 시간에 산책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요즘 과거의 내가 부러워할 만한 아침 점심 저녁

멍 때리는 시간. 진심 힐링이고 감사합니다~!



밥을 잘 챙겨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감사일기 끝 :-)


p.s 재욱오빠 얼굴로 힐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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