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떠한 노래를 듣게 되었을 때
어떠한 장소에 닿게 되었을 때
어떠한 향기가 스쳐 지나갈 때
떠오르게 되는 순간이 있다.
시간은 흐르고 계절이 바뀌며
많은 것이 변하고 사라지지만
사실은 그만큼 많은 것이
곁에 머물러 있었다.
한때 지긋지긋했던 일상도
부서진 마음도
무거운 발걸음도
지나고 보니 다 그리움이었다.
나는 재미있고, 남은 행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