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아인 Oct 04. 2018

아이유 - 한낮의 꿈(feat. 양희은)

내 맘같은 노래_Daydream

내 마음을 위로해주는 노래 

나를 못나게 하는 건 이제 그만 하자. 

아픈 건 쉽게 잊혀지지 않는대. 

시간에 기대어, 기다려보자. 




https://youtu.be/k9z39vBvw1o


밉게 우는 건 이제 그만 할까

이대로 어디로든 갈까

아니면 눈을 감을까


그렇게 아픈 건 잊어지지 않아

시간에 기대어 봐, 가만

한낮에 꿈을 꾸듯이


살랑 바람이 가만히 날 어루만져

눈물이 날려


같이 있으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그래 줄 사람 어디 없나


비가 내리면 햇살을 대신하는 사람

늘 같은 사람 어디쯤 있나


행여나 그 사람 내 곁으로 오면

하루 다 나를 안아주면

그때나 웃어나 볼까


나만 혼자란 생각만 안 들게 해줘

날 웃게 해줘


같이 있으면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

그래 줄 사람 어디 없나


비가 내리면 햇살을 대신하는 사람

늘 같은 사람 어디쯤 있나


행여나 그 사람 내 곁으로 오면

하루 다 나를 안아주면

그때나 웃어나 볼까


졸리운 책은 덮어두고

한낮에 꿈을 꾸듯이

매거진의 이전글 럼블피쉬 - 떠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