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란 무엇인가

공산당선언

by 박진권

공산주의란

무엇인가


1848년에 마르크스와 엥겔스가 발표한 강렬한 선언문 공산당선언. 철학자 마르크스는 노동자 계급의 해방을 위해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를 해체하고 분석한다. 그는 역사의 핵심 동력이 분명하게 계급투쟁에서 나타났다고 설명한다. 즉, 지배 계급과 피지배 계급 사이의 갈등이 역사를 움직였다는 뜻이다. 일반인들은 생소할 수 있는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한다. 부르주아지는 현대의 사용인을 말한다. 그들은 산업혁명을 통해 세계를 혁신적으로 변혁했지만, 노동자를 더 교묘하게 착취하는 구조를 만들었다. 때문에, 프롤레타리아 즉 노동자는 사상적 그리고 개념적으로 각성해야 하며 그것으로 인해 좀 더 나을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19세기 마르크스가 한 주장은 억압된 노동자의 불만이 사회적 위기와 붕괴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그의 중심 사고는 사적 소유의 폐지이다. 단, 전부를 공유하자는 것은 아니였고. 대규모 생산수단 즉, 공장과 토지를 소수가 독점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논지였다.


서평 박진권, 제호 공산당선언, 저자 마르크스, 엥겔스. 출판 책세상




공산당선언

부르주아지는 세계시장을 만들었고, 전세계를 하나의 체계로 묶었다고 볼 수 있다. 국가 단위로 보았을 때 부르주아지는 미국과 여타 유럽 강대국으로 볼 수도 있다. 여기서 한국은 강대국임은 분명하나, 아주 애매한 입장이다. 국가적으로 보았을 때도, 내부 사회적 관측으로도 한국은 부르주아지와 프롤레타리아의 경계에 있기 때문이다. 물론, 미시적으로 현대의 대한민국을 보았을 때, 시민들은 연 단위로 빈부의 격차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트럼프는 미국의 국가부채를 탕감하기 위해 1해에 가까운 세계 자본을 녹였다. 미국 주식은 우상향이다, 라는 전제를 놓고 본다면 당연히 회복될 수 있겠지만, 당장에 그 여파는 세계의 프롤레타리아에겐 직격탄과 다르지 않습니다. 당장 대한민국의 밥상과 외식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른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커다란 파도에 큰 배는 잠시 휘청일 뿐이지만, 작은 배는 반드시 난파된다. 이것을 약육강식의 논리로서 당연한 현상으로 치부할 것인지, 해체와 해석을 거듭할 것인지는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다.


자본주의와 마르크스 레닌 주의는 첨예하게 대립하지만, 무엇 하나 명확하게 결정지을 수 없다. 마르크스의 예견과는 다르게 세계시장은 여전히 굳건하며, 앞으로도 몇 세기가 흘러도 붕괴하지 않을 가능성이 지대하다. 그렇다고 이에 대한 폐해가 없는 것은 아니다. 현대의 지식인들은 어떤 문제에, 어떻게 직시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난해한 문제에 명쾌한 해답은 없기 때문이다. 당신은 어떤 사상으로 세계를 바라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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