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바벨 전략들

by 상업개발자 마성


바벨 전략이라는 개념이 있다. 이 용어는 나심 탈렙의 안티프래질에서 나온 말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일반적인 투자 전략은 극단적인 리스크에 취약하므로 극단적으로 리스크를 없애는 전략과 극단적으로 리스크를 가져가는 전략을 동시에 사용하면 최대의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나심 탈렙은 투자 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바벨 전략이 유효하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아인슈타인을 드는데, 아인슈타인은 특허청에서 근무하면서 극단적으로 리스크를 낮추고 상대성 이론을 연구하며 극단적으로 리스크를 추구하는 전략을 동시에 썼다는 이야기다. 그러면 이를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까? 여러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자.


먼저 경제적인 부분을 들 수 있다. 먼저 극단적으로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안정적인 직장에 다닌다. 그 반대로 새로운 기회를 추구하기 위해 여러가지 부업과 투자를 시도한다. 이를 여러 번 시도하다 하나가 얻어걸리게(?) 되면 새로운 수익 파이프라인을 추가할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도 바벨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 주로 익숙하고 잘 아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면서도, 가끔은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를 주저하지 않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뜻밖의 인연을 만나기도 하고 새로운 세상에 대해 알아가기도 한다. 참고로, 나는 이 전략 덕분에 연인을 만났다.


이처럼 바벨 전략은 투자나 인간관계 뿐 아니라 취미나 다른 활동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인생의 여러 측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사고방식이며, 안정과 도전을 병행하는 사고를 통해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 여러분도 다양한 관점에서 자신만의 바벨 전략을 고민해보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길 바란다. <안티프래질>을 읽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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