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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을 벌어야만 사랑받아'라는 관념에 대하여

무의식/관념 분석

by 비카

투자하며 지속적으로 돈을 잃어버리는 사람의 무의식에는,

사실, '돈을 벌어야 사랑받을수 있어.'라는 관념이 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가장 높은 가치로 여겨지는 것이 재물, 부입니다.


물질 만능 주의, 그리고 사회와 교육이 돈을 벌어야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세뇌해 왔습니다.

심지어 현대 영성에서도 의식수준이 높은 자는 부자여야 한다는 상이 강화된 상황이에요.

이는 끌어당김, 시크릿으로 알려진 신사고 운동의 여파이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무의식 안에, 돈이 없으면 인정받지 못하고 사회로부터 도태된다는 두려움이 더 커지고, ‘돈이 없으면 난 부족한 인간이야’, ‘돈을 벌지 못하면 나는 사랑받을 자격이 없어’ 하는 관념이 더욱 강화된 것이랍니다.


이렇게 강화되는 관념이 더 강한 사회현상으로 드러날 수 밖에 없고, 이것이 곧 빈부격차가 커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강박의 정도가 커질수록 현실의 드러남 또한 그리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지금 만약 이글을 읽는 분이 투자로 돈을 잃는 패턴에 있다면, 자신의 무의식 안에 ‘나는 돈을 벌어야만 사랑받아’라는 관념이 있는지 들여다보세요.


당신은 돈을 잘 버는 유무에 따라서 가치가 정해지는 사람이 아닙니다.


존재 그 자체로 이미 신의 사랑을 받아 세상에 드러나 있음을 알아차려 보세요.

그 무엇도 당신이라는 존재의 존귀함을 훼손 시킬 수 없습니다.


돈을 벌거나 잃거나 하는 물질적인 소유의 유무에 따라서 세상이 당신을 가늠하고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의 망상이며 지레짐작입니다.



자산의 크기, 벌이의 크기에 상관없이 나는 존귀하다. 사랑받는 존재다-라는 진정한 자존감을 먼저 가져보세요. 그런 마음 상태가 먼저 단단해져야, 더 큰 만족과 풍요가 당신의 삶에 드러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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