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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소한 일상
사소한 일상 37
바른 길 위에 서고 보니
다음에 나타날 길을 상상할 필요가 없어졌다.
두려움을 떨쳐 낼 순 없지만
내 것이 아닌 것은 욕심내지 않아야 하고
내가 만족해야 일은
내게 주어지는 일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었고
나는 끝나지 않은 길을
계속 가야 할 의무가 있다.
시를 통하여 사는것에 행복을 더하여 가는 50대, 내가 내 운명의 등대요, 선장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사랑하고, 가꾸며 살아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