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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진은 Oct 14. 2023

사소한 일상 53. 조급하지 않아

사소한 일상

사소한 일상 53


조급하지 않아야 하지만

느긋하지도 않게


여유가 있다는 것은

살아남아 있기에

하늘을 향해 외치는 열망이고


결국 사람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에 하나를 더해야만 둘이 되고

거기에 하나를 더 더하면

셋이라고 말할 수 없는

기묘한 가능성 때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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