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연불망 (戀戀不忘)
너는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사람이었어
가만히 보고있기만 해도 웃음이 나고 늘 꼭 안아주고 싶은 그런 사람 어느날은 네가 너무 사랑스러운데 그게 말로 표현이 안 되니까 온종일 내가 너 안고 사랑한다고 끝도없이 말했잖아 얼마나 따뜻했는지 몰라
그 온기가 한동안은 내안에 남아서 나 남은 겨울은
되게 따뜻하게 보냈었는데 너는 모르지?
너 좀 눈치 없었어 맨날 네가 나를 더 많이 사랑한다고 서운해했잖아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인데 말이야 나는 말문이 막혀버릴 만큼 너를 사랑했는데? 나는 네가 내 신체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할만큼 너를 사랑해서 너랑 헤어질땐 어디가 잘려나간 거 같았어 그것도 모르지?
그래서 나 되게 아팠고 그게 회복이 안 되고 후유증이 지금까지 남이있어서 더이상 사랑을 못해 있잖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서 아직도 너무 슬퍼 때마다 흐르는 눈물은 그치지도 않고 이번 겨울은 유난히 더 춥다. 사랑해 그냥 이 말이 하고싶었어 그게 다야
최유리, 그댄 행복에 살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