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많고 감정이 풍부함
오늘도 여전히 나의 다정은 한곳에 머물러 있다. 그곳에서 나는 누구보다 내 마음에 솔직하며 매 순간을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오래도록 머물러 달라고 말한다면 그렇게 해줄 것이다. 내 발걸음은 애초에 그곳을 벗어나지 못하니까 어차피 나의 시선 끝엔 그 사람밖에 없을 테니까 이렇게 마음을 다하는 일을 언제까지고 계속 할 생각이다.
아픔을 소리 나는 대로 썼더니 울음이 되었습니다.나는 매일 울고 있지만 그것이 슬프지 않습니다.아픔을 덜어내고 있는 것이니까요.오늘도 내 손끝에서 태어난 글자는 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