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승하글 Jun 05. 2024

옥오지애 (屋烏之愛)

한 사람을 사랑하면 그가 사는 집 지붕 위의 까마귀까지 귀엽다는 뜻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은 그 사람의 주위의 것에까지도 미침을 이름. 우리나라의 속담에 ‘아내가 귀여우면 처갓집 말뚝 보고도 절을 한다’와 뜻이 같음.


사람은 무엇이든 표현하고 살아야 한다. 사랑하는 감정도 그렇다. 혼자 생각하고 있으면 상대방은 알 수 있는 것이 없다. 내가 사랑하니까 당연히 알아주겠지 하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는 말이다. 말해주지 않으면서 알아주길 바라는 것은 너무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무엇이든 표현하고 살도록 하자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너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눈에 보이도록 이야기하고 행동하도록 하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받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 어디서든 행복할 수 있도록 마음껏 사랑을 표현하고 살아가자


이전 07화 어사족의 (於斯足矣)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