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넌 무슨 일이 있어도 혼자 울지 않았으면 좋겠어 해가 화창하게 떠있는 낮이든 어둠에 잠긴 밤이든 모든 게 위험한 새벽이든 말이야 또 너무 참지 않았으면 좋겠어. 힘이 들면 누구라도 붙잡고 힘들다고 말해도 괜찮으니까 네가 마음 조금이라도 편한 사람에게 너를 조금은 내비쳐주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세상 사람들 모두가 내 눈과 같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그 말은 즉 누구라도 널 예쁘게 볼 거라는 이야기야 비단 나뿐만 아니라 그 누구라도 나와 같은 눈으로 나와 같은 시선으로 너를 바라볼 거란 말이야 그건 내가 장담할게. 나는 그걸 세상 밖으로 표현해서 네게 알리고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일 뿐이고 또 누구는 부끄러운 마음에 말 못하는 것일 테고 나머지는 너를 아직 본 적이 없는 사람인 거야 항상 웃고 즐거울 순 없겠지 그건 누구에게도 어려운 일이니까 나조차도 그게 어려워서 끝나지 않는 밤을 보낸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니까 그렇지만 우울함이 길지만 않았으면 해 너무 그 감정에 사로잡히지 않았으면 한다는 이야기야
이 모든 이야기는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아무에게나 하는 이야기는 아니야 내 하루가 담겨있는 말이니까 그러니까 내 말은 나는 언제어디서든 너의 하루를 위해 내 하루를 다 쓰고 있다는 말이야 이런 마음을 누구는 사랑이라고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