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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류천석 (山溜穿石)

꾸준함이 관건

by 승하글


산에서 끊임없이 흐르는 물이 바위를 뚫는다.작은 것이라도 모이고 쌓이면 큰 것이 됨의 비유(比喩ㆍ譬喩).



물방울도 바위를 뚫을 수 있다. 계속하여 한 곳에만 떨어진다면 언젠가는 작은 구멍이라도 만들 수 있다는 것,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은 없다. 작은 노력이라도 끊임없이 하다 보면 큰 꿈을 이룰 수 있다. 결국,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꾸준함이 관건이다. 꾸준하게 진득하게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느려도 괜찮으니 멈추지 말고 계속 나아가면 되는 것, 그러니까 우리 끝까지 노력해보자 지금 당장 이렇다 할 결과물이 없더라도 말이다. 지금 내 눈앞에 확인된 것이 없다 할지라도 당신이 무언가를 시작했다는 것부터가 이미 그것을 위한 1단계를 통과한 것이니 다음 단계를 향해 걸어나가 보자


의심하지 말자 의문은 가질 수 있다지만 의심은 하지 말자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던가 내가 하는 것이 맞을까 지금 내가 똑바로 가고 있는 것이 맞나 하는 의심, 물론 자신에게 질문은 할 수 있다.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이 진심으로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맞는가? 하는 질문은 할 수 있지만 내가 이렇게 해서 과연 할 수 있나 남들은 다 결과물을 내보이는데 나는 왜 이것밖에 되지 않는가 하며 자신을 평가하고 남들과 비교하지 말자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알다시피 모든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다.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은 드물다. 조금 부족해도 꾸준함을 보이자. 조금은 모자라도 괜찮다. 빈틈이 있다는 것은 곧 그것을 채울 수도 있다는 것이니 우리 한 번 해보자 지금 마음먹은 일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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