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희소하고 실패는 다양하다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는 이유
지난 일요일 오후부터 새로운 학습모임에 참여했다. 매주 일요일마다 시간을 내야 하고 큰돈은 아니지만 비용 지불이 필요한 유료 교육을 신청했다. 첫날 두 번째 강의는 일본을 대표하는 정치 사관학교 ‘마쓰시타정경숙(松下政經塾)’의 최초 외국인 학생이었던 한국인 졸업생 김보람 교수의 경험 공유로 진행되었다. 내가 일요일에 돈과 시간을 할애하는 이유는 하나다. 성공의 좁고 구체적인 조건들을 충족하기 위함이고, 타인의 시선이나 평가에 흔들리지 않고 내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과정일 뿐이다.
마쓰시타 정경숙은 1979년에 파나소닉(Panasonic)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松下幸之助)가 설립한 정치·리더십 교육기관이다. 고노스케는 일본의 장기적 발전과 진정한 번영을 위해 미래의 정치·경제·사회 지도자를 육성하고자 사비 70억 엔을 출연했으며, 이후에도 컨셉을 확대하며 실질적인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교육 방식은 자율적·체험 중심 학습(self-directed, experience-based learning)이며, 입학자(숙생) 스스로 교육 계획을 설계하고 전문가를 초빙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구조로 운영된다. (출처: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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