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 중인 주식고수 이야기 4화
새가슴은 꿈도 꾸지 마라
오늘은 레버리지 상품으로 지속적인 소득을 올리는 고수를 탐험해 보려고 한다. 토스증권 인플루언서, 팔로워 5000+ 이상인 그녀는 최근 3개월 판매수익이 3억 2천만 원 이상으로 월평균 1억이 넘는 판매이익을 만들고 있는 고수다. 특이할 점은 평균수익률을 2.6%로 높지 않다는 점이다. 직전 1개월 가장 높은 수익률은 12.3%의 판매이익금이 약 9.5천만 원으로 단일 종목에 7.7억 정도를 투자한 셈이다. 자세히 매매기록을 살펴봤다.
열 하루 만에 9.5천만 원 매매수익
지난달 수익률 1위 종목의 매도는 8월 29일에 이뤄졌다. 총 49,500주를 17,443원(12.5%) 일괄매도 했는데 매수 시점은 8월 18일과 19일에 걸쳐 분할매수를 했으니 딱 열 하루 만에 만든 수익이다. 레버리지 투자는 기회와 위험이 동시에 존재하는 고수익·고위험 투자 방식이다.
기초자산의 움직임을 2배, 3배로 증폭해 주기 때문에 상승장에서 큰 수익을 안겨줄 수 있지만, 반대로 하락장에서 손실도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따라서 모든 투자자가 레버리지를 다루는 데 적합한 것은 아니며, 실제로 성공적으로 레버리지 투자를 해내는 사람들은 몇 가지 뚜렷한 특징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 나는 이들이 단순히 운이 좋은 것이 아니라, 시장의 구조와 인간 심리를 깊이 이해하고, 냉철한 실행력과 전략적 사고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안다. 그럼 이제 그녀의 출중한 실력을 자세히 분석해 보겠다.
투자 성향 분석
공격적인 레버리지·인버스 활용 2x, 3x ETF(레버리지, 인버스 포함)를 적극 활용 → 단기 변동성 대응형 투자자. 시장 상승뿐 아니라 하락 국면에서도 수익을 추구하는 롱·숏 전략 가능.
분산된 섹터 투자 CWVX, QUBX, UVIX, SMU, OKLL, ETHD, SQQQ, NVD 등 다양한 종목 보유 → 특정 섹터 집중보다는 테마별 포트폴리오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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