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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월급봉투

땀의 가치 더하기

by 제니퍼

오늘 글을 늦게 올리게 된 이유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를 처음 해봤다. 당월 투자 이익금이 급여로 정한 500만 원에 미치치 못할 경우, 해당 금액만큼 땀 흘리는 일로 충당해 보려고 한다. 알바를 구하는 건 어렵지 않았다.


8월의 총수입은 4,831,669원이며 월급으로 정한 500만 원에서 168,331원이 부족하다.

금융소득은 3,441,684원인데 판매수익금 3,159,928원과 배당금 281,539원, 계좌이자 217원이다. 금융 외 수입이 1,388,478원이다.


애초 올해 연말까지는 부족금액을 지난해 잉여 이익금에서 충당하려는 마음이었는 데 생각을 바꿨다. 지난달 같이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달은 분기 1회 정도가 될 것 같다. 이틀 전 벌써 내가 나에게 주는 네 번째 급여명세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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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기준으로 선택하며 살고 있습니다. 전업을 서두르지 않는 투자자, 수익보다 판단의 구조를 기록합니다. 밤에는 물고기를 잡고, 낮에는 기준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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