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항상 시끄럽지 않다는 깨달음
아침에 가장 먼저 확인하는 숫자는 주가가 아니다.
환율과 CNN 비즈니스의 공포·탐욕 지수다. 이 두 가지는 매일 크게 변하지 않는다. 오히려 대부분의 날은 ‘별일 없다’는 신호를 보낸다. 그래서 좋다. 이 숫자들은 나에게 지금 시장이 흥분해 있는지, 아니면 숨을 고르고 있는지를 알려준다. 일상에서 바뀐 패턴은 지난해 7월부터 매일 5달러씩 달러 자동 모으기를 하고 있다.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그 리듬이 중요했다. 그리고 가끔 달러가 떨어지면 좀 더 많은 금액으로 달러 통장을 채웠다. 지금은 보유 현금의 약 30%는 달러로 들고 있고, 1월 들어서는 미국 단기국채(6개월 미만)에도 현금을 조금씩 나눠 넣고 있다. 수익률이 높아서라기보다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다. 조용히 버텨주는 자산이 하나쯤 필요했기 때문이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