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배우는 아빠 -2-
신선한 이름이었다.
[코딩 야학]
해봐야지 마음만 먹다가 오늘 사이트에 들어가봤다.
아차 싶었던게, 6월 1일부터 시작해서 한달코스. 이미 6일이나 지난 상태.
7월까지 기다려야 하나 싶었는데, 사이트의 글들을 찬찬히 읽어보니 아니었다.
언제든 신청해서 수강하며 내가 수강하고 있다는 것을 등록하기만 하면 됐다. 그런데... 등록하지 않아도 전 과목을 볼 수 있다. 진도표를 등록하고 수강하고 있다는것을 기록하는건. 자기 자신에 대한 독려 및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다.
총 30일로 나뉘어져 있으며, 시간이 허락한다면 몰아서 봐도 상관없다. 링크를 클릭하면 [생활 코딩] 페이지로 넘어간다.
코딩 야학에서는 생활코딩의 시리즈 강좌 중 [웹 애플리케이션 만들기]를 함께 배울 수 있다. 고로 이 강좌 외에도 언어 / 클라이언트 / 서버 등 다양한 강의를 원하는데로 들을 수 있다.
일단 시작해서 1일차 강의를 다 들었다. 유투브 영상이 링크되어 있으며, 유투브는 [2배]빠른 속도로 들을 수 있으니 (설정 톱니바퀴를 누르고 선택하면 된다.) 자신에게 맞는 속도로 들으면 된다.
과거 베이직을 배우다가, HTML 을 배우다가, 플래쉬를 배우다가, 어플 개발을 배우다가...
포기했었기에 이번에야 말로.. 하며 일단 시작했다.
어디 끝까지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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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딩 한줄 없는 홈페이지 만들기 WIX 책 저자이자, 강사이기도 합니다.
2. 제대로 코딩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 강사님의 말씀 중 제일 마음에 드는건, 이 강의를 통해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상태] 에서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상태]로 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 였습니다.
두려움 없이 시작해봅니다. 함께 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