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싶다면 #사야
전동킥보드 나인봇 ES2 실사용 리뷰 (2)
이제 앱을 연결해보자.
나인봇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앱과의 연동성이다.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Ninebot 이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은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나인봇의 전원을 켠 후 잠시 기다리면, 검색되고 등록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인증절차가 있다.)
첫 화면이다. 잔여거리 / 에너지 회수 강도 설정 / 크루즈 모드를 확인할 수 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슬라이드하면 다음 화면이 나온다.
현재까지의 전체 주행거리, 평균시속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른쪽위의 톱니바퀴를 눌러 설정메뉴로 들어가보자.
대부분의 설정은 이 메뉴에서 할 수 있다.
하지만 먼저 봐야하는건 왼쪽 밑의 '초보자 가이드'
[초보자 가이드]
여기서 나오는 '주행 가이드'를 반드시 읽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인봇의 속도가 올라가지 않거나 계속해서 삑삑거리는 소리가 난다. 나름 안전 주행 가이드이니 꼭 읽어보자. 브레이크, 악셀, 풋 브레이크, 속도 조절 등의 메뉴얼을 확인할 수 있다.(영어)
[차체 라이트 설정]
모두가 바라던 그 기능.
나인봇 하단의 라이트 '색'을 조절할 수 있다. 기본은 파란색이나 원하는 색으로 변경가능하고, '컬러 1' '컬러 2'등에서는 라이트의 깜빡임. 물결침 등의 효과를 줄 수 있다.
[속도 설정]
앱을 통해 제한 속도를 설정할 수 있는 메뉴다.
[배터리 정보]
배터리 잔량은 충전중일때에는 기기의 헤드부분에 나타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폰에서 확인해야 한다. 장거리 이동의 경우 이 부분을 꼭 체크하자.
[잠금]
나인봇 시리즈에는 기본적으로 있는 기능 중 하나.
자물쇠 부분을 터지하면 위의 그림과 같이 잠긴다. 이 상태가 되면 킥보드 기기 자체에서는 전원을 끌 수 없고, 누군가 끌고 가려하면 '삐빅' 소리가 난다.
다만... 그다지 쓸모 있을 것 같지는 않으니 잠금장치는 별도로 구매하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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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전원이 켜져 있는 상태에서 전원을 한번 더 누르면 전면 라이트가 켜진다.
빠르게 전원을 두번 누르면 속도 제한 단계가 풀린다. 자동차 기어를 바꾸는걸 생각하면 된다.
처음 단계는 아무 표시도 나오지 않고, 두번 누르면 [S]자가 흰색으로, 다시 두번 연속 누르면 [S]자가 붉은색으로 표시된다. 이 상태에서 다시 두번 누르면 [S]자가 사라지고 기본 속도로 돌아온다.
언덕을 오를때 기어를 바꾸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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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나인봇 es2 대중교통 연계, 쓸만한 악세사리를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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