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현대백화점그룹, 아마존과 손잡고 ‘미래형 유통매장’ 구축…2020년 여의도에 첫 오픈
http://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382836
시점은 2020년을 보고 있습니다. 이때 서울 여의도 파크원 부지에 현대백화점 여의도점이 문을 여니 여기에 아마존 go에 적용된 기술 '저스트 워크 아웃'이 적용되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신문기사에서는 아마존의 한국 진출! 이라기도 하지만 이미 한국에 진출한지는 오래됐습니다. 아마존 코리아가 설립된게 2012년 이니 벌써 6년이 넘었군요. 이번 제휴는 미래형 유통매장 공동 연구, 그룹 통합 고객 분석 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됩니다.
과연 드론을 비롯한 아마존의 모든 기술이 도입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2. 월마트, '가상 매장' 추진...과연 아마존 따라잡을 수 있을까
http://www.ddaily.co.kr/news/article.html?no=171926
아마존을 이야기했으니 이번에는 공룡중의 공룡 '월마트'를 보죠. 월마트는 지난 21일 '가상' 상점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합니다. 내용에 따르면 VR을 통해 월마트의 실제 오프라인 상점 3곳을 가볼 수 있고 결제도 할 수 있게 됩니다. 흥미롭기는 하나 왠지 이 기사로만 보기에는 대단할게 없고,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도 듭니다. 왜냐하면 가상 매장의 가장 큰 단점은 일단 쇼핑을 위해서 VR 기기를 얼굴에 써야 한다는데 있습니다. 귀찮죠. 쓰고 나서 가상의 매장을 둘러보는 일. 이것도 귀찮지 않을까요? 아마존 고의 저스트워크아웃에 비해 혁신적이지 않습니다. 다만 월마트가 움직였다. 여기에는 주목할만 합니다.
3. "애플, 오는 9월 펜 달린 6.5인치 크기 '아이폰XS 플러스' 출시 유력"
http://www.insight.co.kr/news/173583
아직 예측입니다. 다만 요새는 예측이 대부분 현실이 되고 있죠. 아이폰에 스타일러스 펜이 달린 모습 상상 되시나요? 아이폰 X의 차기작 아이폰 XS 와 아이폰 XS PLUS에 적용될 거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를 두고 비난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잡스 살아 생전 아이패드를 발표할 당시만해도 사람들에게 있어 가장 좋은 스타일러스 펜은 '손가락'이라는 말을 했었죠. 하지만 그 후 출시된 '애플 펜슬'은 혁신이라는 말을 듣기에 충분했습니다. 만약 애플 펜슬이 사이즈를 줄여, 언제든 뺄 수 있는 형태로 아이폰 XS에 장착된다?
지금까지의 펜 달린 스마트폰은 펜 달린 스마트폰이 아니었어. 라면서 나온다면 그 하나만으로 혁신이란 소리를 애플은 들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 루머는 2017년부터 반복되었다는 것도 기억하셔야겠습니다.
이임복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일상 트렌드, 52시간 워라밸 시대를 위한 시간관리와 스마트워크를 전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IT 트렌드를 읽다' 저자이기도 합니다. http://www.yes24.com/24/goods/57634347?scode=032&OzSrank=9
팟캐스트 '디지털 히어로즈'와 오디오 클립 '이임복의 IT 트렌드를 읽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