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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Oct 12. 2018

[일상 IT - 2018.10.12(금)]

1. 카드사, QR코드 결제시장 진입…주도권 쥘까

http://news.bizwatch.co.kr/article/finance/2018/10/10/0032/naver


상반기까지 송금 분야에서  QR코드들이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카카오페이가 시작으로 서울페이, 소상공인페이들이 뒤를 이었죠. 이제 카드사의 반격이 시작되나요? BC카드는 업계 최초로 QR 코드 결제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직불, 신용카드 결제 둘 다 가능한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신용카드뿐 아니라 우리, IBK기업, NH농협 등 BC카드를 발급중인 금융사 고객이면 다 이용가능한게 특징이군요. 여신금융협회측에서는 BC뿐 아니라, 신한, 롯데 세 카드를 모두 사용가능한걸 개발하겠다 했는데 아직 늦어지고 있습니다.



2. 손가락정맥 결제, 내년으로 출시 연기…"약관 심사 거쳐야"


http://news1.kr/articles/?3446391


손가락 정맥 결제가 출시 연기되었습니다만 이 기사를 보시며 '손가락으로 결제가 된단 말이야?'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미 롯데에서는 작년부터 시범으로 핸드페이를 시작했다는 이야기 전해드립니다. 뭐 이미 스마트폰에서도 엄지 결제를 하고 있었죠. 오프라인으로 오게 되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한/BC/하나/롯데 카드에서는 손목이 아닌 손가락의 정맥으로 결제하는 이른바 '핑페이' 서비스를 10월 중 출시할 계획이었습니다. 다만 약관심사의 문제와 보안의 문제를 이유로 연기에 들어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카드 분실시에는 소비자의 귀책 사유인데, 손가락 결제가 잘못될 경우 카드사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점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이미 그랬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3. 떡볶이 붕어빵도 계좌이체 OK!…간편송금 이용액 1년새 5배

http://news.donga.com/3/all/20181009/92322752/1


2번째 기사와 더불어 간편송금 이용액이 5배로 증가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6년 2조 4413억이던 간편송금 시장은 2017년 11조 9541억원으로 5배 늘어났습니다. 올해는 27조를 넘길것이라 추산되어지고 있습니다. 고객에게서 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계좌번호를 적어두는 것. 카카오페이의 스티커를 붙여놓는것 만으로도 길가던 고객들의 지갑은 한번 더 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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