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IT - 2018.12.12.수]
1. 카카오, 그룹채팅방 생중계 '라이브톡' 선보여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1211102839
카카오톡에 '라이브톡'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결혼식, 돌잔치 등 영상등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걸 조금 더 확대하면 유튜브 라이브가 되겠네요. 물론 아직은 참여 인원이 10명으로 제한되나, 베타이기 때문이고 언제 늘어날지 모르죠. 2019년 꽤 재미있어지겠습니다.
2. 5년전 ‘멜론’판 SKT의 설욕전…‘반 값’ 음악 ‘플로’로 음원 시장 바꿀까
https://news.joins.com/article/23200572
멜론이 지금 어디 회사 것인지 아시나요?
SKT 네. 틀렸습니다. 카카오죠. 그동안 SKT는 카카오와 손을 잡고 모바일과 '누구' 스피커에 멜론을 서비스해왔죠. 이제 SKT가 여기에서 벗어나려 합니다. 바로 '플로'를 출시했기 때문이죠. 반값 음악라는 의미는 T멤버십 고객이 가입할 경우 월 요금을 3,450원으로 50%할인해주기 때문입니다.
이뿐 아니라 플로에도 핵심 기능으로는 AI를 뽑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한참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바이브처럼 맞춤화 서비스를 하겠다는 의미죠.
내년 음악 서비스 시장의 확대도 기대됩니다.
3. 내년 7월부터 구글·페북 세금낸다‥역차별 해소 첫걸음
http://www.fnnews.com/news/201812111855325656
구글과 페북, 아마존과 같은 회사들에게 내년 7월부터 부가가치세가 부과됩니다. 부가세 부과 대상은 인터넷 광고 /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 공유경제 서비스 / O2O 서비스입니다. 이전에도 부가세를 내지 않았던건 아니고 게임, 영상 파일, 소프트웨어 등에만 적용되었죠. 이를 통해 연 4000억원 규모의 부가세가 걷힐 것으로 기대된다는데, 과연 글로벌 회사들이 어떻게 나올지 주목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