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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Dec 14. 2018

[일상 IT - 2018.12.14(금)]

1. “카풀 서비스 무기한 연기”…정부·여당, 대타협 모색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94742&ref=A


예상했던대로 입니다. 지난주 있었던 안타까운 일 이후 17일 정식 서비스 예정이던 카카오 카풀 서비스가 연기되었습니다. 기한은 정해지지 않았네요. 20일에는 택시업계가 10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진행할 예정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어느 정도의 접점은 나왔습니다. 현재는 하루 2회로 제한이 들어가는데. 횟수가 아닌 <시간 제한>이 될 경우 택시업계 측에서도 카풀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인데, 문제는 이 <시간>이 택시업계에서는 기존의 출퇴근 시간대를 고수할 것 같다는데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아직 '타다'는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점 역시 주목할만합니다. 


2. 테슬라 안전성 도마위...대만서 자율주행 중 첫 사고

https://www.ajunews.com/view/20181213175615690


이번에는 대만에서 테슬라가 사고를 냈습니다. 게다가 경찰차와 사고가 났네요. 빼도 박도 못하는...

11일 모델 S가 음주단속 중이었던 경찰 차량을 박았습니다. 이번에도 문제는 '오토파일럿' 기능에 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예전 사고와 지금 사고의 공통점은 아무래도 '밤'이라는 것에 있을것 같네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다려봐야겠습니다. 


3. 日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페이페이' 이용자 쇄도…1000억 캠페인 효과

http://www.g-enews.com/view.php?ud=201812121552011800d6eb469fd3_1


일본에 대한 인식은 '느리다.' '현금만 써야한다'일겁니다. 부인할 수 없긴 합니다만 

소프트뱅크와 야후재팬이 합작한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페이페이paypay'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는건 주목해야겠죠. 12월 4일부터 100억엔(약 995억)을 투자해 캠페인을 진행했기 때문이라 합니다. 매장에서 앱으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20%를 페이백해준다니 안 쓸 이유가 없겠죠. 덕분에 '빅카메라'등의 매장에서는 애플제품과 소니, 닌텐도 등의 전자제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합니다. 그럴만하네요. 한번 확인해보고 와야겠습니다. 


-> 재확인했습니다. 일본에 사는 친구에게 확인해보니 1/20 확률로 전액 페이백 이벤트였다 합니다. 20% 모두 돌려주는게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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