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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Dec 26. 2018

[일상 IT - 2018.12.26(수)]

1. 위챗도 사라지는 동영상 공유 기능 추가

http://www.zdnet.co.kr/view/?no=20181225105055


Shot 동영상이 대세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기사에는 '틱톡을 견제한다'라고 되어 있지만 그것보다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의 '스토리'를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페이스북을 생각하시면 되는데 뭔가 글을 올렸을때 그 글은 지우지 않는한 영원히 페북에 저장되죠. 이게 싫다면 자신의 스토리에 올리면 됩니다. 그럼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사라지게 됩니다. 

위챗의 사라지는 동영상 이름은 '타임캡슐'입니다. 길이는 최대 15초. 24시간 후 사라집니다. 

일상을 공유하지만 남기고 싶지는 않은 것도 역시  '지워질 권리'로 보아야겠죠. 그렇다고 해서 이런 방식만 대세가 되지는 않을겁니다. 

지금과 같은 방식의 일상 기록을 남기는 것과 지워지는 기록을 남기는 것 두 가지 형태로 확장될 겁니다. 


2. 쿠팡 유료멤버십 '로켓와우', 가입자 100만 돌파

http://www.zdnet.co.kr/view/?no=20181224133455


 로켓와우. 쿠팡의 유료 멤버십이죠. 가입자 100만을 돌파했습니다. 10월 출시 이후 출시 1주일만에 가입자 15만명을 넘었는데 2달만에 100만이군요. 이런 증가에는 저렴한 회원비도 작용합니다. 월회비는 오픈특가로 월 2,900원이 측정되어 있습니다. 추가 혜택은 3가지인데 오전 9시까지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신선식품 새벽배송(새벽 12시 이전 주문 다음날 7시 배달), 로켓상품의 경우 30일이내라면 무료 반품입니다. 아마존의 경우 월 1만 4천원가량 연간 13만원 가량의 아마존 프라임이란 서비스를 가지고 있죠. 물론 이 금액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물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니 미국에 산다면 안할 이유가 없는 서비스입니다. 

 반면 로켓와우는 비디오나 음악등의 혜택은 없기 때문에 월 1만원이 넘는 금액을 받기란 힘들겁니다. 우선 할인 기간이니 쿠팡 사용자라면 사용해봐야겠습니다. 


3. KT, “세계 최초 5G 바리스타 로봇 상용화한다”

http://www.fetv.co.kr/news/article.html?no=17692


이미 등장했던 서비스였습니다. 달콤커피의 로봇 카페 '비트' 그런데 다시 주목해야겠습니다. 기존에는 유선 인터넷을 활용했는데 이번에는 5G MHS가 적용되어 무선으로 연결되었습니다. 4만 9500원에 10기가가 제공되는 전용요금제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풀 HD급의 지능형 CCTV 전송이 가능합니다. 로봇의 오작동 전송 역시 딜레이가 없이 가능하죠. 

향후 KT는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기능을 더할 계획이라 합니다. 아직 5G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실험단계이기 때문에 이번 적용 역시 테스트라 보셔도 되겠습니다. 그나저나 이런 로봇카페 가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 있다하니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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