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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Feb 13. 2019

[일상 IT - 2019.2.13(수)]

1. 방통위,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이익 저해 여부 조사 착수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4303134


방통위가 유튜브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무슨 일인가해서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니 ‘유튜브 - 프리미엄’에 대한 이야기였군요. 가입시 한달 무료이고,  이후에는 유료 결제가 진행되는데

이런 전환 과정에서 이용자의 이익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있더라 그러니 조사를 하겠다. 그리고 과징금도 부여하겠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이익 저해인지는 살펴봐야알겠지만, 이렇게 될 경우 넷플릭스를 비롯 첫달 무료 서비스들에게까지 영향이 미쳐질 수 있겠습니다. 


2. GS25, 요기요와 배송서비스 협의중...'전국 배송' 뛰어드는 편의점

http://m.etoday.co.kr/view.php?idxno=1721125#csidx332d7e31a68ecd2ad9aed10a91cfd7a


지금까지 편의점의 변화를 이야기하면서 가장 많이 언급했던 곳은 CU였습니다만  오늘은 GS25 입니다. 즉시배송 서비스를 준비하는데 이번에도 파트너는 <요기요>군요. GS25는 이미 서울 일부 지역에서는 ‘띵동’과 함께 2016년부터 배달서비스를 시작했었습니다. 이번 요기요와의 제휴는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배송됨을 의미합니다.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부분은 좀 뒤로 하고 일단 시작했다에 의미를 두고 지켜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여기 더해서 앞으로 더 많이 성장할 곳은 '편의점'이 아니라 '배달'쪽이라는 점도 유의해보셔야겠습니다. 



3. 회비내고 독후감 쓰는 독서모임 '트레바리' 50억 투자유치

http://m.fnnews.com/news/201902121118583851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4410345



독서모임. 예전에 한번쯤은 다 해보셨겠죠? 이런 독서모임으로 돈을 버는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트레바리 인데요. 이 회사에 소프트뱅크벤처스와 패스트인베스트먼트가 각각 45억. 5억원으로 총 50억을 투자했습니다. 어째서일까요?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주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된 이후로 저녁 모임들이 활성화되었고. 특히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모일 수 있는 독서모임들에 더 많은 관심들이 모이게 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선한 서비스에 많은 투자가 들어간만큼 과연 앞으로 트레바리가 어떤 모습을 또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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