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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Feb 14. 2019

[일상 IT - 2019.2.14(목)]

1. 샤오미 '두 번 접는 폰' 렌더링 이미지 공개


http://www.zdnet.co.kr/view/?no=20190213101756


샤오미의 폴더블폰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다른 회사의 제품들과 다르게 샤오미폰은 '두번'접히는게 특징이죠. 이름은 '샤오미 듀얼 플렉스' 혹은     '샤오미 믹스 플렉스' 중에서 고민하고 있다합니다. MWC가 가까워올수록 더 많은 샤오미에 대한 기사들이 나오는데요. 아직까지 어느정도 개발이 되었는지 어느 형태인지는 다 빠져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되는군요. 


아울러서 



최초의 폴더블 스마트폰이란 수식어를 가져간 중국 '로욜'에서는 샤오미폰을 '공공연한 가짜'라 쏘아붙였죠. 아직 양산되지 않은 컨셉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컨셉폰으로 보여주기만 했다며, 샤오미는 휴대전화 조립 기업에 불과하다 이야기했었던 기사도 눈여겨봐야겠습니다. 

http://www.zdnet.co.kr/view/?no=20190125063342&re=R_20190213101756



2. 애플, 월 10달러 뉴스 구독 서비스 나선다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13/2019021300944.html


 애플이 프리미엄 뉴스 구독 서비스에 나설 예정입니다. 월 구독료 10달러 중 5달러는 애플이 나머지 5달러는 구독자의 참여 시간에 따라 콘텐츠 제작사에 배분하겠다합니다. 이게 무슨 소리지? 라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이건 우리가 평소 인터넷으로 보는 '신문'은 무료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죠. 

애플의 프리미엄 뉴스 구독 서비스는 다른 언론사들이 유료 기사로 지정해놓은 것들까지 묶어서 볼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일례로 WSJ 월 스트리트 저널의 월간 구독료는 20달러(2만 2400원)입니다. 이것에 비하면 반값이죠. 이에 동의한 언론사들도 있고 아닌 곳들도 있습니다만 일단 협상중이라 하니 지켜봐야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한 일일까요?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퍼블리 / 아웃스탠딩등 구독서비스로 진행하는 곳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지만 아직 적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모르겠다입니다. 


3. 中텐센트 ‘세뱃돈’에 직원들 48층 건물에 긴 줄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213010002947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213601002&section=international&type=&page=


48층 건물밖에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섰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바로 광동성 선전에 있는 중국 텐센트 그룹 본사 건물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직원들이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서 홍바오라는 세뱃돈을 받기 위해 건물 바깥까지 줄을 섰습니다. 우리나라 설날에 해당하는 춘제 연휴를 마치고 출근한 첫날이었다는군요. 제일 먼저 받은 직원은 전날 저녁부터 12시간을 기다린 직원입니다. 하나의 축제처럼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해 잡담도 하면서 좋은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1등 번호표를 받은 직원은 현장에서 8장의 홍바오를 받았는데 총 430위안(약 7만 1000원)이라 합니다. 이 행사는 처음은 아니고 이미 2014년부터 매년 춘제에 있었던 일입니다.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라고 생각하는게 맞겠군요. 역시 중국이다 라는 말밖에 못하겠습니다. 


4. 승차 거부' 택시회사에 첫 철퇴…60일간 730대 운행정지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134652&fbclid=IwAR0C5cpaGKa4LC5MzdoNcXOjroBRilkoF9Iq-RptYgT9Gi9mjDC3RrYwuQY&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오늘은 기사 하나를 더 준비했습니다. 연일 택시업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서울시에서 승차를 거부한 회사들에 철퇴를 내렸습니다. 택시회사 22곳이며 60일간 730대 운행이 정지됩니다. 이미 12월 7일 사업일부정지처분을 사전 통지했었다는군요. 승차거부 위반 차량은 365대인데, 규정은 2배수를 정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한번에 정지시키지는 않고 2개월 간격으로 분산해 시행하겠다 합니다. 좀 더 정확하게는 2월 5개사 186대를 시작으로 4월에 6개사 190대, 6월에 5개사 180대, 8월에 6개사 174대의 운행이 정지됩니다. 특단의 조치이긴하나 이미 서울법인택시 운행률은 52%이며, 운행하지 않는 택시도 많은 상태였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크게 변화는 없을거다 라는 이야기도 일각에서는 있습니다. 

여튼 핵심은 택시는 변하고 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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