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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Feb 19. 2019

[일상 IT - 2019.2.19(화)]

1. 택시, ‘타다’ 고발...쏘카·VCNC “법적대응 불사

http://www.zdnet.co.kr/view/?no=20190218160152


올게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택시업계에서 이번에는 타겟을 '타다'로 잡았습니다. 고발의 이유는 이번에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입니다. 문제가 된건 시행령 18조로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렌터카를 빌리는 경우에는 운전기사의 알선이 가능>하게 되어 있어 '타다'에서는 이를 근거로 승합차를 운영중에 있었죠. 

어찌보면 편법이고 어찌보면 영리하게 법을 지킨 것인데, 타다 측에서도 이번에는 <무고죄>와 <업무 방해죄>를 들어 강력 대응하겠다 밝혔습니다. 과연 결론이 어디로 날지 지켜봐야겠습니다만 택시 요금 상승과 더불어 여론 자체는 택시 업계에 대해 좋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진짜 같은 가짜뉴스' 만드는 AI 나왔다

http://www.zdnet.co.kr/view/?no=20190218113741


오픈 AI라는 비영리 인공지능 연구단체가 개발한 AI가 가짜 뉴스를 대량으로 양산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가짜 뉴스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조금씩 살을 더해서 구체화, 확장화 시키는 것을 말하죠. 예문으로 나온 내용을 보면 가관입니다. 

“과학자들이 안데스 산맥에서 한 무리의 유니콘이 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유니콘이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한다는 점이다”

라고 사람이 입력하자 이에 대해서 

“과학자들이 이 유니콘의 독특한 뿔을 보고 특정 이름을 붙였으며, 네 개의 뿔이 달린 은백색 유니콘이 예전에 발견된 적이 없었다.”

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이것도 문제인데 또 하나 이 기사에서 주목받는건 테슬라의 엘런 마스크입니다. 이 오픈 AI의 설립에 관여했기 때문이죠. 평소 인공지능에 대해서 부정적인 말을 해왔던 그였던만큼 관심도 쏠리는데요. 엘런 머스크느 이미 2018년 2월 오픈 AI와 결별했다 해명한바 있습니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의 시대. 

어디까지 확장될까요?


3. 전세계 동영상 블랙홀…7년새 월 이용시간 300억 시간 급증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9021815342483162


국내 1위 유튜버 제이플라 뮤직. 두달전 천만명의 구독자를 돌파해서 유튜브로부터 [다이아몬드 버튼]을 받았었죠. 제이플라가 올리는 수익은 연간 30억원대로 추정된다합니다. 어마어마하군요. 

이에 대한 조금은 더 자세한 기사가 있어 소개드립니다. 

내용에 따르면 유튜브는 현재 1분마다 400시간이 넘는 분량의 영상이 올라온다네요. 2012년에 비해서 무려 6배 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만큼 양도 급증해서 매일 10억 시간의 영상이 플레이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광고주들은 유튜브를 적극 활용하고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메조미디어가 발표한 '2018 상반기 업종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동영상 광고 시장에서 유튜브는 40.7%로 1위라 합니다. 앞으로 유튜브는 더 성장할 수 밖에 없겠죠.

그만큼 더 빠르게 일반인들의 유입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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