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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Feb 22. 2019

[일상 IT - 2019.2.22(금)]

1.   삼성 '갤럭시 폴드', 스마트폰 새 역사 펼쳤다

http://www.zdnet.co.kr/view/?no=20190221053806


드디어 삼성의 폴더블폰이 나왔습니다. 갤럭시 언팩 2019의 가장 큰 주인공이었죠. 크게 새로울건 없이 언론에 노출된 그대로였지만, 그래도 멋지다라는 평이 많네요. 네이밍도 역시 노출되었던데로 '갤럭시 폴드' 펼쳐지는 모습에 맞게 나비의 모습이 형상화되었네요. 

접으면 4.6인치 펼치면 7.3인치 크기로, 지갑처럼 안으로 접을 수 있는 '인폴딩' 방식입니다. 중국의 로욜과 다르게 잘 접히는게 특징입니다. 우려했던바와 다르게 굉장히 매끄럽네요. :)

카메라는 총 6개 달렸습니다. 메모리는 12기가 램, 저장용량은 512기가입니다. 배터리는 양쪽 디스플레이에 모두 들어갔습니다. 덕분에 균형을 잡기 좋겠네요. 펼쳤을때 두 화면은 매끄럽게 이어지고, 닫았을때에는 접히는 부분인 '힌지'가 보이는데 여기도 꽤 매력적으로 디자인해 이상하지 않네요. 

접었을때와 펼쳤을때 굉장히 매끄럽게 화면이 전환되는것도 특징이죠. 펼친 후에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최선을 다해서 넣은 폰이라 생각해도 될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1천 980달러 - 약 220만원 가량입니다. 조심스럽게 언론들이 예상했던 250만원-190만원의 절충가로 봐야겠네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따로 유튜브를 참고해주세요~


https://youtu.be/zeqynqkX1oY


2. 택시업계에 손내민 타다, 두번째 협업 모델 ‘타다 프리미엄’ 발표

https://news.joins.com/article/23391830


바로 몇일 전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택시업계와 '타다'가 서로 소송에 들어간다 난리였었죠. 그런데 갑자기 타다에서 상생을 내놨습니다. 바로 <타다 프리미엄>인데요. 4월부터 타다 플랫폼에 참여한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에는 개인 / 법인택시가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금액은 기존 베이직 모델에 비해서 10~20% 높게 측정된다는데요. 택시 요금이 전반적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많이 비싸지는 않을거라 합니다.  그래도 카카오 블랙보다는 저렴할거라는게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대체 뭐가 카카오 블랙과 다른거냐! 라는 말도 있지만 여기서의 포인트는 

택시업계와 상생하려는 '제스처'를 보였다로 봐야겠습니다. 과연 어떻게 소송건은 진행이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3. "AI로봇이 결제"...세븐일레븐, 미래형 편의점 개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21/2019022101179.html


마지막 소식은 세븐일레븐 소식입니다. 세븐일레븐 그러니까 롯데에서는 지속적으로 뭔가 혁신적인걸 보여왔었죠. 정맥 결제 방식을 테스트로 도입한 곳도 세븐일레븐이었습니다. 이번에는 SK가스 충전소와 협업을 해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열었습니다. 장소는 광교 SK 충전소점입니다. 이곳에서는 앞서 이야기드린 인증수단 핸드페이를 비롯해 인공지능 결제로봇 '브니'가 결제를 돕습니다. 게다가 CCTV를 개선한 네트워크 캠이 달려 있는데 천연기념물인 수리 부엉이를 따라 만들어서 '수리캠'이라고 부릅니다. 수원 광교 충전소에 있다고 하니까. 제가 곧 가보고 전해드리겠습니다. 과연 이야기된대로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될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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